지금 시점에서는 중도라고 하는 건 자랑이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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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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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자칭 중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전 2찍과 별다를바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어떤 사람이 자기는 중도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더라구요.
흔한 양비론과 함께...
독도 위태하게 하고,
권력 함부로 휘두르고,
의료 경제 모두 박살내고,
매국 친일하고,
비리는 당연하고....
이런걸 보고도 '나는 중도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냥 2찍인데 중도인척 하는거죠.
전 대놓고 그렇게 말해줬어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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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중도충들은 지들이 상식 사이에서 중립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똑똑이 대접받길 바라는데, 현실은 상식과 몰상식도 구분못하니 비탈길에서 중립기어 놓고 차에서 내리는 멍청이 수준에 불과하지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예전에 쓰신글과 같은 이야기를 들어서 "넌 조선일보같은 사람이구나?" 라고 해줬습니다
뭔소리냐고 민족정론지 뭐 이런뜻이냐?(니가 그럴리가없는데 하는 의심의 눈초리와 함께) 하길래
야 일본이 오면 '아아 천황폐하!' 하고,
북한이 오면 '김일성 장군 만세!' 하고,
전두환이 오면 '아 전두환 각하!' 했다는데
이거 완전 퍼펙트 프리씨젼 중도 아니냐?
했더니 조용하더군요.. 나중에 제 뒷담까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찍이란 용어가 없던 때의 이야기이긴 한데, 결국 비슷한 놈들끼리 어울어울 하더군요 ㅎㅎ
뭔소리냐고 민족정론지 뭐 이런뜻이냐?(니가 그럴리가없는데 하는 의심의 눈초리와 함께) 하길래
야 일본이 오면 '아아 천황폐하!' 하고,
북한이 오면 '김일성 장군 만세!' 하고,
전두환이 오면 '아 전두환 각하!' 했다는데
이거 완전 퍼펙트 프리씨젼 중도 아니냐?
했더니 조용하더군요.. 나중에 제 뒷담까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찍이란 용어가 없던 때의 이야기이긴 한데, 결국 비슷한 놈들끼리 어울어울 하더군요 ㅎㅎ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옐로우몽키님에게 답글
이 경우와 좀 다르지만, 동생이 모 대기업에서 이슈에 대응하는 부서 젊은 직원들과 잠시 만난적 있는데,
조중동 기자 출신들 이었다더군요.
이야기 하다가 일베에 가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들끼리는 참 잘 통하더라 하더군요.
조중동 기자 출신들 이었다더군요.
이야기 하다가 일베에 가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들끼리는 참 잘 통하더라 하더군요.
글렌모어님의 댓글
국토가 침탈 당하고 있는데 중도가 있을 수 있나요. 젤렌스키도 국토를 수호해야 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쨉도 않되지만 러시아랑 전쟁하고 있는데, 젤렌스키 보다 못된놈들이 잇다는 사실이 웃기네요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