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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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말하우트 172.♡.252.2
작성일 2024.08.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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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사는 사촌형과 운이 좋아 쪼인해 푹 쉬고 왔습니다.

 원래 계획한 책 한 권 읽으며 멍때리기는 당연한 수순으로 폐기 되었고요. 

 남자 둘 만나 많은 칼로리를 먹으며 여기 저기 드라이브 하며 돌아 다니다 왔어요. 

 사촌 형이 새 차를 뽑은 기념으로 드라이브 시켜주어 ,운전할 필요 없이 조수석에  얌전히 실려 있었습니다.ㅋㅋㅋ


 산 중턱엔 안개도 많이 끼고 비도 왔는데, 섭지코지나 우도 같은 해안 지역은 여전히 덥더라고요. 

 날씨 너무 더워 섭지코치에 있는 어느 카페에 들어 갔는데 

 믹스 커피보다 맛이 없는 커피를 무려 8천원에 팔고 있더라고여..ㅋㅋㅋ 

8천원짜리 검은 물을 마시자고 내가 여기까지 왔나? 하는 현타만 남기고 왔습니다. 


 제시Che님께 좋은 카페 정보 얻어 갔는데 .. 운전대가 저에게는 없어 아쉽게도 가보진 못했어요. 어짜피 또 갈 수밖에 없는 제주도라 다음 번에 가면 또 가려고요. 


 이제 밀린 앙생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빨리 빨리 레벨 올려 엄니께 자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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