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죄송합니다 ㅠㅠ 뒷담화 좀 하렵니다
노화의방주

Lv.1 노화의방주 (211.♡.167.25)

2024년 4월 10일 PM 12:10 · 수정됨(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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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가 장모님과 전화 통화하면서

"엄마.. 투표했어? 우리를 위해 1번 찍어줘야 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장인 어른과 통화하더니 갑자기 막 흥분을 합니다.

내용을 보니

장인 어른께서 "너희 엄마가 자꾸 2번 찍으란다!!"라고 이르셨더라구요.

"1번 찍어줘야 해!!"라고 했을 때는 알았다고 대답하셨지만

실제로는 장인 어른께 2번 찍으라고 나름의 밭갈기를 하시다가

장인 어른의 제보로 발각(?)되어 아내가 폭발을 한 거였더라구요.

 

친구분들이 죄다 강남에서 돈 좀 만지는 집안들이고

카톡에는 끊임없이 이상한 찌라시들이 이어지고

유튜브로도 그런 내용들을 자꾸 보시는 듯 하더니

이제는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극우 성향 쪽으로 가 계신 것 같습니다.

 

정치 성향 빼고는 정말 좋으신 분인데

아무리 설명 드려도 정치는 [신앙의 영역]이기도 해서 안 되네요. ㅠㅠ

 

"장모님!! 딸하고 통화할 때는

자녀들의 바램대로 1번 찍겠다고 대답하시더니

실제로는 아버님께 2번 찍으라고 계속 말씀하셨다면서요!!

그러시면 안 됩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ㅠㅠ"

댓글 (2)

  • 푸른꾸미

    푸른꾸미 Lv.1

    24.04.10 · 220.♡.244.28

    저희 집도 그래요… 그나마 아버지, 어머니가 같은 편이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OompaLoompa

    OompaLoompa Lv.1

    24.04.10 · 116.♡.148.251

    카톡으로 말도 안되고 이상한 사진 엄청나게 받으시더라구요.
    전 투표 전 몇 주는 부모님이랑 대화를 줄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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