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젊은땐 한 미모 102세 중국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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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7
작성일 2024.08.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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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409109?orderby=regdate&range=24h&view=list&m=humor&t=hit 


저 시절 무슨 뽀샵 같은것도 없었을테고

저 정도면 지금도 연예인급이네요. 

댓글 15 / 1 페이지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18.♡.3.80)
작성일 08.28 19:48
저 시대에 포샵 없는데 저정도니 진짜 남자들이 줄을 섰겠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205.200)
작성일 08.28 19:48
엄청 미인이시네요...
특히 요즘 스타일이심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211.♡.196.178)
작성일 08.28 19:53
지금도 아름다우시네요.

나이는 주름만 깊게 할 뿐 미소는 변치 않네요.

widendeep79님의 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08.28 19:53
참고로 포토샵 <—사진관 이죠.
포토샵 프로그램의 기능이 아날로그로 하던 것을 디지털로 바꾼 것들이 많았죠.
사진보정의 역사는 매우 길답니다 ~ ㅋ
게대가 옛날 카메라는 해상도가 떨어져서 자체적인 뽀샵?효과도 있구요.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엉클머리 (220.♡.180.115)
작성일 08.28 20:09
@widendeep79님에게 답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사진가입니다. 저 사진은 보정 기술의 발달과 상관 없이,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당시 기술로는 저정도 품질로 보정을 하기 어려우므로 원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사체의 아름다움을 넘어, 사진이 가져다주는 시간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天城小次郎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天城小次郎 (223.♡.246.89)
작성일 08.28 20:11
@엉클머리님에게 답글 당시 사진 보정 기술을 너무 낮게 보시는 건...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엉클머리 (220.♡.180.115)
작성일 08.28 20:12
@天城小次郎님에게 답글 사진이 주는 아름다움 감상에 방해가 되십니다...

widendeep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08.28 21:10
@엉클머리님에게 답글 링크의 사진이 보정이 되었다 아니다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  본 글에서 뽀샵이 없다고 생각하시길래요. 디지털로 하는 것만큼 간편하지 않았어서 그렇지 상업사진에서는 많이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필름사진 찍을 때 해봤구요.
사진가를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엉클머리 (220.♡.180.115)
작성일 08.28 21:26
@widendeep79님에게 답글 사진가는 알지 못합니다. 100년 전 사진가이므로.
사진가는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 눈앞에 엣된 여성이 100살이 넘어 같은 포즈로 웃을지.

사진가의 솜씨는 훌륭합니다. 빛과 그림자를 다루는 솜씨, 여인의 지성미를 강조하는 소품, 모두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름을 날리는 사진가가 되었을까요, 모릅니다.

100년 전, 그 시절에도 사진 한 장 찍는 데 돈이 들었을 터인데, 여인은 그 값을 치르고 사진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은 백 년의 세월을 견뎌내고 오늘, 할머니의 손에 들려 있겠죠.

사진 속의 청순과 지성과 싱그러움. 표정에는 미래에 대한 기대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지금 할머니의 얼굴에는 깊은 주름과 함께, 세월의 풍파가 고스란히 새겨져 있죠. 그 주름 하나하나가 할머니의 삶을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사랑과 이별... 그래도 할머니는 웃습니다. 그래, 살아볼만 했다고.

백 년 전 사진가는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신이 찍은 사진 한 장이, 백 년 후 한 할머니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 여인의 빛은 할머니의 추억이 되고, 할머니의 주름은 여인의 삶이 될지.

이것은 단순한 사진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시간을 초월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특별합니다. 우리 모두가 100세가 되어 저렇게 웃을 수 없기 때문일 겁니다.

widendeep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14.33)
작성일 08.28 21:43
@엉클머리님에게 답글 네? 수상경력은요?? 개인적으로는 진위가 의심스러워 보였는데 사진가를 아시는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사진에 대한 감상은 감사히 들었습니다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엉클머리 (220.♡.180.115)
작성일 08.28 21:46
@widendeep79님에게 답글 아. 다른 사람이 수상경력에 빛나는.. 이었습니다. 혼동을 드렸습니다.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185.♡.16.51)
작성일 08.28 19:58

문득 이거 생각납니다. ㅋㅎ

天城小次郎님의 댓글

작성자 天城小次郎 (112.♡.192.152)
작성일 08.28 20:06
저 시기에 뽀샵이 없었을리가요...

크라카토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라카토아 (59.♡.253.153)
작성일 08.28 20:14
@天城小次郎님에게 답글 필름에 칠해서 사진을 수정하더라구요.

reindeer님의 댓글

작성자 reindeer (211.♡.82.201)
작성일 08.28 20:44
저희 삼촌이 그러시는데 옛날 사진관 앞엔 거의 그림에 가까운 사진 같은 것들도 걸려 있긴 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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