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 아나운서 ..아직도. "피습 당하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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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2024.08.28 20:10
3,17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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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흉기 사건 소개하는데....


이번에도..."피습 당하다" 라고 읽네요.


짜장면 자장면은 그리도 열심히 하더니....이런건 안고차네요.

댓글 5 / 1 페이지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8.28 20:13
피습 자체가 이미 피동태인데 피습 당하다면 피동의 피동이니까 습격했다는 뜻일까요? ㄷㄷㄷ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75.♡.67.47)
작성일 08.28 20:19
이 대표 피습 사건 때 언창애들이 이상한 표현 쓰던 것도 분명 뭔가 의도가 있는 게 확실한데

요즘 온라인에서도 이상한 어법으로 말하는 경우 많은데 그런 거 영향 아닐까요?

예)
너 요즘 게임 잘해졌다?
형, 최근에 하는 보스전에서 못해졌던데 왜 그래?

mtr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trz (180.♡.14.183)
작성일 08.28 20:26
@감말랭이님에게 답글 피습이란 표현 자체도 쓰지 않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이재명 대표 암살 미수 사건"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그렇게 부르면 아마도 너무 "피해자" 같으니까 피습 같은 흔치 않은 말에 당하다라는 어법에 맞지도 않는 술어가 붙는 거죠.
아주 지극히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기레기들이 헛짓거리한 결과죠.
뭐.. 어딘가 누군가 뒤에 손을 쓴 놈은 있겠지만 말입니다.

sinna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nnae (14.♡.27.43)
작성일 08.28 22:51
@mtrz님에게 답글 수동태표현이 좋은건 아니지만 예전에 신문지면상에는 흔한 표현이었을 겁니다.

"ㅇㅇ 괴한에게 피습" 뭐. 이런식으로요~

물론 피습당하다는건 잘못된 표현이지만 그래도 심심치않게 나왔던것같고, 최악에 해당하는 정체불명의 피습범이라는 표현은 어떤(?)의도를 갖고 나온것 반,  문법적지식이라고는 1도 없는 언론고시출신들이 늘어서 발생한 문제가 반이 아닐까 싶어요.

뜻밖의행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뜻밖의행운 (222.♡.177.126)
작성일 08.28 21:51
최근들어 뉴스 진행자가 아기 강아지 라고 해서 잘못 들었나 한 적이 있네요.
그리고 고질병인지 전통인지 싶을 정도로 '짜'장면 이라고 발음 절대 안 하던데요.
또 언제부터인지 오토바이는 일본식 명칭이라고 주구장창 '모터사이클'이라고
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오토바이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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