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데이즈를 뒤늦게 보았습니다.jpg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9 09:33
본문
댓글 7
/ 1 페이지
joydivison님의 댓글
빔 벤더스가 찍다 남은 짜투리 필름으로 짐 자무시가 영화를 찍은게 데뷔작일거에요. 영향을 많이 받았죠.
빔 벤더스 감독이 중기 이후 감을 잃어서 안 찾아보던 감독인데 이 영화는 보고 싶더라고요
빔 벤더스 감독이 중기 이후 감을 잃어서 안 찾아보던 감독인데 이 영화는 보고 싶더라고요
zeno님의 댓글
첫번째 사진과 같은 색감을 내려면 컬러 그레이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폰으로 찍어서는 아무리 LUT을 써도 저런 색감 내기 어려울테죠?
가끔씩 Vlog 올리는 저의 난제입니다.
정말 영화같은 일상을 만들어 올리고 싶은데...
폰으로 찍어서는 아무리 LUT을 써도 저런 색감 내기 어려울테죠?
가끔씩 Vlog 올리는 저의 난제입니다.
정말 영화같은 일상을 만들어 올리고 싶은데...
biogon님의 댓글
저는 네 번 봤습니다.
원래 같은 영화를 굳이 영화관에서 두 번 이상 보진 않는데 처음 봤을 땐 쿠키가 있는 걸 모르고 그걸 놓친 게 아쉬워 다음 날 한 번 더 봤고요. 두 번째 볼 때 처음 볼 때와 느낌이 사뭇 달라서, 그리고 주기적으로 달리 주는 포스트가 이뻐서 그 후로도 두 번을 더 봤네요.
히라야마 씨의 일상은 세세히 보여주면서 과거는, 과묵한 히라야마 씨처럼 영화에서도 굳이 보여주지 않고 살짝 추측의 여지만 남겨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원래 같은 영화를 굳이 영화관에서 두 번 이상 보진 않는데 처음 봤을 땐 쿠키가 있는 걸 모르고 그걸 놓친 게 아쉬워 다음 날 한 번 더 봤고요. 두 번째 볼 때 처음 볼 때와 느낌이 사뭇 달라서, 그리고 주기적으로 달리 주는 포스트가 이뻐서 그 후로도 두 번을 더 봤네요.
히라야마 씨의 일상은 세세히 보여주면서 과거는, 과묵한 히라야마 씨처럼 영화에서도 굳이 보여주지 않고 살짝 추측의 여지만 남겨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biogon님에게 답글
저도 과거사가 언급 안되는게, 몇가지로 상상하게 되어 재밌었습니다.
* 어제 세명이 갔는데, 각기 다른 포스터를 주더라구요..
* 어제 세명이 갔는데, 각기 다른 포스터를 주더라구요..
BEC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