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망쳐놓는 무리한 테마파크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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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11.♡.121.179
작성일 2024.08.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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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뿐인가요?

강원도 레고랜드는 어떻고,

자연 훼손해가며 추진한 케이블카 사압도 흑자 내는 곳은 극소수고 대부분 적자.


지방 테마파크 갈 시간은 수도권이 아닌 이상 주로 방학 시즌 뿐.

여름은 미친듯이 덥고, 

겨울은 뒤질듯이 춥습니다.


제주도에 있던 몇몇 테마파크도 여름엔 더워서 구경 못하겠고

겨울엔 추워서 을씨년스럽던데 제주같은 대표 관광도시조차 그러한데...


이제 지자체들이 이딴짓 좀 그만 했으면 합니다.



댓글 8 / 1 페이지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08.29 11:00
다리, 모노레일, 케이블카....
토건, 건설, 건축으로 관광객 유치 하겠다는 발상이 유치합니다.
물론 근본 목적은 딴 데 있겠죠.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08.29 11:37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옛날에 연예인들이 일반인 집에 들어가서 밥 얻어먹는 프로가 있었는데,
여러 동네를 다니다보니 엄청 부자동네도 가게 되었지요.

근데, 그 엄청 부자 동네에서도 엄청 좋은 집에 사는 어떤 가족인데, 아빠가 생각보다 젊어요...
뭐하시는 분이냐 하니까,
모노레일 사업한대요.

그거 보고,
"와...모노레일이 저렇게 많이 남겨먹는구나....모노레일은 버스처럼 많이 까는 것도 아닌데도 저렇게 부자라면
하나만 해도 많이 남겨먹는 구조인가보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얼마 지나고 여러 지자체의 모노레일들이 여러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걸 보고,
"아...그래서 그랬구나..."
싶었네요.

twinbir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winbird (118.♡.245.98)
작성일 08.29 11:01
딜레마인거 같네요
뭐라도 해서 지역경제는 살려야겠고
손놓고 있자니 죽어가는거 구경하는 꼴이니
거기에 더해 그돈 뽑아 먹으려는것들까지 더해지고..
규모의 차이가 있을뿐 모든 지자체에 다 있는 일이지 싶네요

아달린님의 댓글

작성자 아달린 (211.♡.3.238)
작성일 08.29 11:03
군대처럼 그래도 시간은 간다는 거겠죠
어차피 임기제고
저런걸 시행하면 자기 임기 기간동안 건설로 인해 유발되는 경제 수치가 개선이 되기는 하니까요
그 이후는 나몰라라

푸하하님의 댓글

작성자 푸하하 (211.♡.181.122)
작성일 08.29 11:11
지역은 관광보다는 사람이 와서 살게 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을듯 합니다.
빈집들 나눠주거나, 값싼 임대로 돌리거나 해서 사람을 땡겨야죠.
애들한테 돈도 주고 교육도 좋게 만들면 서서히 인구가 늘지 않을까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59.♡.42.240)
작성일 08.29 11:18
@푸하하님에게 답글 집값 싸다고 사람이 오진 않으니까요. 결국 일자리 문제인데, 기업은 지방 가면 사람 못 뽑는다고 하고.. (수도권 외 기준)
지방은 일자리가 없고의 순환이죠 뭐..

푸하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푸하하 (211.♡.181.122)
작성일 08.29 11:25
@니파님에게 답글 어느 지역에서 아파트임대료를 정말 저렴하게 해서 사람을 불러모으고 있더군요.
집이 해결되니 인구가 는다고 하는데, 누워 잘 곳만 있으면 그 지역에서 뭐든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기업 유치도 해야죠. 관광도 뭐라도 해서 키워야 하고요.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8.29 14:58
저렇게 망해 버리고 시설은 방치되어서 지역 흉물이 되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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