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저는 솔직히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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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문화일보 김교태 기자입니다.
그 김영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이후에
뉴라이트 인사들이 좀 등용된 지적이 있습니다
이번 광복절에도 건국절 논란이 있었고
야당에선 친일 정권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대통령님 생각이 궁금하고요
덧붙여서 정부가 광복 회외 독립관련 공법 단체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광복절 행사에 광복회가 불참해서 보복 조치가 아니냐
이런 말들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대통령이 말씀이 궁금합니다
질문을 한 세 개쯤 하시니까
갑자기 뒤에 거만 생각나고 그까 좀 뉴라이트 얘기부터 하셨네요.
아 김영석 관장네 김영석 관장에 대한 그 인사는 에
저도 뭐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분이고
아마 그 저 독립기념 관장을 추천하는 위원회에서
뭐 여러분들에 대해서 심사를 하고
뭐 인터뷰도 하고 이렇게 해서
그중에서 세 분을 자 보험부 장관에게 추천을 하고
부에서는 그 세분 중에 한 분을 대통령에게 제청을 하는데
보통
뭐 3등으로 이렇게 그 저 심사한 서열을 먹여서 아마 보내는 모양입니다
그럼 이제 보통 1번으로 올라온 분을 제청을 하는데
저는
뭐 그런 그 인사 과정에 대해서 어
장관이 위원회를 거쳐서 1번으로 제청한 사람에 대한 인사를
거부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잘
그리고 무슨
뭐 이제 검증은 좀 하는데요
검증도 주로
뭐 알아서 위원해 충분히 했을 거기 때문에
이런
그
저
뭐라 그럴까
이런 신변에 관한
뭐 재산 문제라든지
뭐 이제 이런 다른 비위가 없는지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이제 검증을 해서 별 문제가 없다고 하면
이제 임명을 해왔기 때문에
무슨 특별한 우리 정부의
뭐 입장하고 관련이 있는 인사는 아니라는 점을
좀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뭐 뉴라이트가 요새 많이 나오는데
저는 솔직히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모릅니다
왜냐
뭐 서로 뉴라이트를 언급하는 분마다 서로
뭐 좀 정의가 다른 거 같아서
그래서
뭐 우파인데 좀 뭐라 그럴까
좀 진보적 우파를 말하는 건지
뭐 뭔지 처음에 나올 때는 그런 식으로 들었는데
요새는 또 뉴라이트에 대해서
뭐 언론에서 제가 좀 그동안 본 거하고
좀 또 다른 정의가 막 이루어져서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우리 정부의 인사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그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역량
이 두 가지를 보고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뭐 다른
뭐
뭐 무슨 어 뉴라이트 뭐냐
이런 거 그런 거 안 따지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뭐였더라
광복회 관련 아 그건
뭐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뭐 다 그 애국자의 유족들이에 모인 그 단체에 대해서
뭐 보복하고 이럴 일이 뭐 있겠습니까
네
그렇게 좀 이해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네
// 윤 대통령 "솔직히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몰라…진보적 우파인지 뭔지" / SBS
한일병합, 또는 경술국치일(1910년 8월 29일)에 맞춰서,
윤석열 당선자가 기사의 질문에 답변을 한 내용입니다.
다른 날도 아니고,
한일병합이 있었던 오늘,
기자가 '뉴라이트'에 대해 묻는데,
윤석열 당선자는
'저는 솔직히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모릅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모른다고 하면,
'아.. 네, 그러시군요. 네, 알겠습니다.' 라고 넘어가면 되는 건가요?
1910년 8월 29일.
2024년 8월 29일.
'하아..'
끝.
뭉코건볼님의 댓글
Universe님의 댓글
저렇게 덧 붙여서 부연 설명 하는거는 ㅋㅋㅋㅋㅋ
모를때 나오는 행동이 아니죠
luqu님의 댓글
공장장 말마따나 이건 바지라는 자백이죠.
GQGQ님의 댓글
'뭐 다 그 애국자의 유족들이에 모인 그 단체에 대해서
뭐 보복하고 이럴 일이 뭐 있겠습니까'
이런 대답에 ..아네 그렇군요...하고 넘어가는게 말이 되나요?
지금 하고 있는일인데??
최소한 지금 행해지는 보복으로 보여지는 조치에 대해서 해명해달라..이렇게 나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푸하하님의 댓글의 댓글
" 그리고 마지막에 뭐였더라 광복회 관련 아 그건 뭐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뭘 몰라요.. 모르면 알때까지 배워야죠.
햇살이아빠님의 댓글
물갈이 한다고 새물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건희와
실세분은 따로있으니 머... 어휴 욕밖에 안나오네요
만화처럼님의 댓글
Vforvendetta님의 댓글
offbalance님의 댓글
그럼 국민이 바래야 할 건 하나뿐이죠.
pir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