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사랑니 발치 안하신분 계실까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9 14:16
본문
제가 치아 쪽으로는 복을 타고 나서 이가 가지런하게 자라난 편이에요 충치도 없어요
치과가서 확인해 보니 안 빼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사랑니가 이상하게 나 있으면 잘 썩게 되니깐 뽑아야 하는건데
사랑니가 똑바로 나 있고 충치도 없는 치아라서 안 뽑아도 될 거 같다고 하시더란..
댓글 32
/ 1 페이지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DdongleK님에게 답글
ㅠㅠㅠ 저희 가족들은 아버지 빼곤 치아가 다들 괜찮은 편이었어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복받은거죠~ 사랑니 없으면 8개 어금니 4쌍으로 일해야 하는데 양쪽에 한쌍씩 더 건강하게 있으면.... :)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아....? 그럼 마모나 그런 내구성 관련해서도 유리하겠네요? 그건 생각도 안해봤었어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교합력(씹는힘)분산에도 유리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치아 하나 망가져도 여분(??)이 더 있는거니까요!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역시 전문의의 시각은 일반사람들이랑 다르네여
앞으로 자랑할 ㅋ대 저런것도 이야기해야겠어요
앞으로 자랑할 ㅋ대 저런것도 이야기해야겠어요
pirit님의 댓글
저는 두개 남아있는데 사랑니 전문 치과로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서 CT 찍은걸 보시더니 아픈 거 아니면 그냥 빼지 말라고 하셨어요.
뿌리가 신경을 붙잡고 있다고......하시더라고요.......
참고로 뽑은 두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ㅋㅋ
그래서 가서 CT 찍은걸 보시더니 아픈 거 아니면 그냥 빼지 말라고 하셨어요.
뿌리가 신경을 붙잡고 있다고......하시더라고요.......
참고로 뽑은 두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ㅋㅋ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pirit님에게 답글
제가 사랑니 3개 중에 1개가 딱 저렇게 반매복(?)에 누워서 나 있었는데 그 앞에 어금니 사이드가 썩어가서 어쩔 수 없이 발치를 했었죠. 어금니는 신경치료+크라운 작업을 했었구요.
DdongleK님의 댓글의 댓글
@pirit님에게 답글
저도 이상태였는디.. 결국 뽑았습니다 앞쪽 어금니를 밀더라구요.. 거기에 사이에 계속 음식물 들어가서 냄새나고.. 염증나고 반복..
0083님의 댓글
저도 뽑은적 없어요
예전에 치과 갔을 때 사랑니 4개 다 가지런히 잘 났다고 복 받으셨네요 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치과 갔을 때 사랑니 4개 다 가지런히 잘 났다고 복 받으셨네요 라고 하더라구요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0083님에게 답글
그니깐여 ㅋㅋㅋ 매번 검진 받으면 암말 안하고 스케일링 주기적으로 받으세요~ 이것만..
이지골드님의 댓글
축복입니다...
저는 사랑니 병원에서 윗쪽은 발치했지만
아래쪽은 매복치인데 신경 주변이라 빼려면 대학병원 가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대학병원에서도 큰 수술이고 어떻게 뺄지도 고민해봐야겠다고...
증상 없으면 웬만하면 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죽기 전까지 문제 안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ㅠ
저는 사랑니 병원에서 윗쪽은 발치했지만
아래쪽은 매복치인데 신경 주변이라 빼려면 대학병원 가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대학병원에서도 큰 수술이고 어떻게 뺄지도 고민해봐야겠다고...
증상 없으면 웬만하면 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죽기 전까지 문제 안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ㅠ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이지골드님에게 답글
아아... 그런거면 폭탄 안고 지내는 기분이겠어요 ㅠㅠ 엄청 신경 쓰이겠네요
카페타님의 댓글
신경에 걸쳐있다고 해서 아주 예전에 대학병원에서 뺐고 무슨이유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윗쪽 사랑니 1개 남겨놨다가 얼마전에 썩어서 뺐습니다. 치실도 꼭 했었는데..
아래에 있는 사랑니는 의사도 그렇고 환자도 힘들더라구요..
아래에 있는 사랑니는 의사도 그렇고 환자도 힘들더라구요..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카페타님에게 답글
치아는 타고 나야되는 부분이 큰 것 같기도 합니다 ㅠㅠ
저희 아버지도 보면 치실, 칫간칫솔 엄청 쓰셨는데도 타고난 치아가 안좋으니 임플런트 하고 그러셨거든요.. ㅠ
저희 아버지도 보면 치실, 칫간칫솔 엄청 쓰셨는데도 타고난 치아가 안좋으니 임플런트 하고 그러셨거든요.. ㅠ
gouryella님의 댓글
저도 4개 다 정상으로 났는데
최근에 정기검진 갔더니
사랑니 하나가 충치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더우니, 완연한 가을날씨되면
빼러오겠다 했슴다. ㅎㅎㅎ
최근에 정기검진 갔더니
사랑니 하나가 충치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더우니, 완연한 가을날씨되면
빼러오겠다 했슴다. ㅎㅎㅎ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gouryella님에게 답글
ㅎㅎㅎ 저도 곧 검진 받아야 되는데 갑자기 두근거리네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네. 예전에 엑스레이 찍었는데 의사쌤이 어? 사랑니가 없으시네요? 축복받으셨네.. 그러시더라고요 ㅎㅎㅎ
ASTERISK님의 댓글
저도 하도 사랑니 뽑는 얘기에 겁을 먹고 치과 검진때 물어봤더니 사랑니4개 다 없다고 하시더군요..그때는 없는것도 뭔가 잘못된줄 알고 겁에 질려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 어떻게 해요 선생님 그랬었었네요.. ㅎ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ASTERISK님에게 답글
와.. 진짜 축복이네요! 사랑니가 안나는 사람도 있단걸 다모앙 통해서 배웠습니다 ㅋㅋ
ㅅㅇㅁ님의 댓글
저도 그랬었는데... 사랑니 바로 앞니가 충치 생기면서 관리가 힘들 거 같아서 뽑았네요. 한쪽 뽑으면 균형을 위해 위쪽도 뽑아야 하고 ㅠㅠ 그래도 예쁘게 난 사랑니라 그런가 뽑고 나서도 아프지 않았어요 (어리둥절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ㅅㅇㅁ님에게 답글
ㅠㅠㅠ 저도 혹시나 몰라서 신경이 쓰여가지고.. 양치질 할 때 사랑니 쪽을 좀 더 많이 양치질 하기는 해요
코크카카님의 댓글
저는 하관이 좁은 편이라 사랑니 아래를 다 발치하니 위도 해야한다고 해서 다 했어요. 윗턱은 좁지 않아서 사랑니를 뽑고 난 후 이 사이가 조금씩 벌어졌어요. 음식물이 안 끼는 건 좋은 데 흔들릴까 걱정이네요. 아랫니들은 이사이가 매우 빡빡합니다
양치도 위에는 치간치솔위주, 아래는 치실위주로 써요
양치도 위에는 치간치솔위주, 아래는 치실위주로 써요
Ddongle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