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 지금 퇴근길에 엄청난 미녀분과 스쳐지나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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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S 223.♡.90.27
작성일 2024.08.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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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순간에


제가 대머리 똥배쟁이 중년 아재라는 것을 깨닫고


조용히 고개 숙인채 걸어서


미녀분의 심기를 어지럽히지 않았어요!!


오늘도 매너 중년!!! 입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완타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완타치 (182.♡.148.244)
작성일 08.29 20:48
고개 숙인 중년이셨군요 ㅠㅠ 저도 입니다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23.♡.90.27)
작성일 08.29 20:49
@완타치님에게 답글 국민학교 때 복도에서 선생님 스쳐지날 때 고개 숙이고 발 뒤꿈치 들고 사뿐사뿐 걷는 느낌으로 걸었습니다.

LNV3님의 댓글

작성자 LNV3 (125.♡.130.208)
작성일 08.29 20:49
이제 집으로 돌아가면 여우같은 아내분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 !!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23.♡.90.27)
작성일 08.29 20:53
@LNV3님에게 답글 토끼같은 자식들도 있지요. ㅎㅎ
오늘도 저는 미녀와 거리두기에 성공한 가장입니다!!!

soribara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ribaram (106.♡.11.8)
작성일 08.29 20:58
저는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원형 탈모를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23.♡.90.27)
작성일 08.29 21:01
@soribaram님에게 답글 아앗.....저는 그 사실을 잊고 그만 앙상한 정수리를 노출했군요. ㅠㅜ
 얼굴만 숨기는 걸로는 부족했습니다. ㅠㅜ

인장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08.29 21:11
@TheS님에게 답글 앙상한 정수맄ㅋㅋㅋㅋㅋㅋㅋ 아 터졌음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1님의 댓글

작성자 그러게요1 (211.♡.117.242)
작성일 08.29 21:09
ㅎㅎㅎ 이런글 공감가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11.♡.116.137)
작성일 08.29 23:43
@그러게요1님에게 답글 ㅎㅎㅎ 그냥 소소한 일상의 뻘글입니다. ㅎㅎ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8.29 21:20
노안이 와서... 미녀가 지나가는지 추녀가 지나가는지... 초점이 안 맞습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8.29 23:27
@콘헤드님에게 답글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11.♡.116.137)
작성일 08.29 23:49
@콘헤드님에게 답글 저는 그럴까봐 원거리는 맨눈, 근거리는 돋보기로 쓸라구 일부러 작은 돋보기를 코 끝에 걸치고 돌아다닙니다.  케로로네 집 엄마처럼요. ㅎㅎ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29 21:40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볼만한 멜로드라마 괜찮은 결말 그거면 됐다 널 사랑했다 우리가 만든 love scenario 이젠 조명이 꺼지고 마지막 ...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11.♡.116.137)
작성일 08.29 23:49
@크리안님에게 답글 저는 그냥 예의바르게 고개를 숙였을 뿐입니다. ㅎㅎㅎ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08.30 00:43
저는 고개  숙이.....

공감가는글입니다 ㅜ.ㅡ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08.30 11:18
@SD비니님에게 답글 절대 그분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됩니다. 인류의 안구복지에 힘써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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