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하고 접은 순대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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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엘사 59.♡.29.4
작성일 2024.08.30 10:10
2,28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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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몹시 춥던날 남대문 시장안에서

먹었던 순대국이었는데 참 감칠맛나게 맛나게 먹었었는데

올해 가보니 문을 닫아서 그 연유를 알고 싶었는데

79년부터 45년동안 하다 여자 사장님이

힘에 부치고 누구 물려줄 사람도 없어

23년 11월에 접었다 하더군요.


정말 맛있어서 나중에 또 갔을땐

젊은 사람들이 하길래 자식들이 물려받았나

명의가 바뀌었나 했지만


결국 그 자리에 딴 업장이 들어섰더라구요.


45년을 한가지 일을 하는게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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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59.♡.254.139)
작성일 08.30 10:12
그냥 잊혀지기에는 아쉬운 맛솜씨였던 모양이군요.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223.♡.84.172)
작성일 08.30 10:15
그분 섭외해서 SDK 고문님으로…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ㅡIUㅡ (223.♡.84.172)
작성일 08.30 10:17
@ㅡIUㅡ님에게 답글 @맨땅헤딩 @SDK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46.192)
작성일 08.30 11:56
@ㅡIUㅡ님에게 답글 ㅋㅋㅋ 고문당하고 싶지 안씁미돳.
그러게요 아쉬운 솜씨와 세월이네요 ^^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ㅡIUㅡ (223.♡.73.179)
작성일 08.30 16:44
@맨땅헤딩님에게 답글 당하는건 SDK님이 ㅋㅋㅋ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175.♡.18.168)
작성일 09.01 01:54
잘되는 집이었다면 아쉽네요.
누군가 물려 받았다면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맛있게 먹어 좋을테고 물려 받은 분은 그분대로 돈 많이 벌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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