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AI가 특정 하드웨어 타겟 펌웨어도 짜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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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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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되면 전 밥숟가락 놔야될지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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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규링님의 댓글
아뇨, 특정 SDK나 로우레벨 의존적인 코드는 안짜줍니다.
자세한 건 제조사에서 제공해준 거 참조하라고 해요.
자세한 건 제조사에서 제공해준 거 참조하라고 해요.
왁스천사님의 댓글
저도 시도 해봤으나, 아직 이쪽은 갈길이 멀어 보이더군요.
아마도 플랫폼 종속적이지 않은 코드들에 비해 자료가 적다 보니 한계가 있어 보이고,
특히나 bootstrap 이 되는 극 초기 ASM 코드 쪽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코드 (학습한 내용으로 어설프게 흉내내는 느낌) 를 생성하는게 많아서 오히려 하나하나 검사하는 시간이 걸려서 쓰기엔 무리더군요.
그래서 저희 팀에서 이야기하다 내린 결론은..
"아. 우리 이짓거리 70될때까지 하는거 아닐까요?"
였습니다 ㅋㅋㅋ
아마도 플랫폼 종속적이지 않은 코드들에 비해 자료가 적다 보니 한계가 있어 보이고,
특히나 bootstrap 이 되는 극 초기 ASM 코드 쪽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코드 (학습한 내용으로 어설프게 흉내내는 느낌) 를 생성하는게 많아서 오히려 하나하나 검사하는 시간이 걸려서 쓰기엔 무리더군요.
그래서 저희 팀에서 이야기하다 내린 결론은..
"아. 우리 이짓거리 70될때까지 하는거 아닐까요?"
였습니다 ㅋㅋㅋ
포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사실 ARM 부팅영역 어셈코드는 Cortex-M 시리즈는 제조사에서 주는거 그대로 쓰면되니까 상관없는데
만약 전체 회로도 넣고 동작 시나리오 준다음 특정 MCU에 맞는 코드가 뽑혀나오는 수준까지 AI코딩이 발전할경우
전 일자리를 잃고 쫒겨나겠지요
만약 전체 회로도 넣고 동작 시나리오 준다음 특정 MCU에 맞는 코드가 뽑혀나오는 수준까지 AI코딩이 발전할경우
전 일자리를 잃고 쫒겨나겠지요
왁스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포돌이님에게 답글
기본적인 bootstrap은 잘 찾아 오는데, 여기서 좀 기능을 확장하려 요구를 해 보면,
유사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 가져온 걸 짜깁기 하는 느낌으로 동작에 문제가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더군요.
이쪽 인력 풀이 원체 적어서 막내가 40대인 형편인데, 진짜 농담아니고 최소 10여년은 이 짓 더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유사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 가져온 걸 짜깁기 하는 느낌으로 동작에 문제가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더군요.
이쪽 인력 풀이 원체 적어서 막내가 40대인 형편인데, 진짜 농담아니고 최소 10여년은 이 짓 더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포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업계인이신거 같은데 이쪽은 진짜로 비전공이더라도 젊은사람이 하겠다고 찾아오면 가르쳐서라도 쓸 상황입니다 여기도 막내가 40대 ㄷㄷㄷ
선물아빠님의 댓글
조금만 일반적이지 않은 코드는, 학습 자료가 부족해서 그런지 아직은 부족하거나. 심지어 거짓말까지 하더라구요.. 거짓말이 그럴싸해서 더 힘들지만...
LunaMaria님의 댓글
그런건 어설픈 사람들이 하는 말이구요.
현재 개발자들의 보조 도구로 더할 나위없이 좋은 툴인건 맞지만, ai 만으로 뭔가를 만들어낼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그걸 판단하고 다루고 수정을 해줘야 해요.
만약 지금 ai로 개발 다된다는데, 사람필요없어? ... 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개발 관련 일자무식이라고 보시면 되요.
현재 개발자들의 보조 도구로 더할 나위없이 좋은 툴인건 맞지만, ai 만으로 뭔가를 만들어낼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그걸 판단하고 다루고 수정을 해줘야 해요.
만약 지금 ai로 개발 다된다는데, 사람필요없어? ... 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개발 관련 일자무식이라고 보시면 되요.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도구가 스스로 뭘 만들려고 하는 의식이 없는거니까요
근데 어느순간 목적이 생겼을때?
그때가 스카이넷인거죠 ㅋ
의식과 관계없이 담당권한을 가진 누군가가
목적을 심어버릴겁니다. 그게 인류가 흘러온 역사죠.
무서운건 누군가가 악의없이 아주 아무것도 아닌걸 심었을때 어디까지 반응이 될지 이젠 모르기때문에 테스트 해볼수도 없을거라는…그것을 작년즘에 누군가 발견했을거라는 음모론을 드립니다.
근데 어느순간 목적이 생겼을때?
그때가 스카이넷인거죠 ㅋ
의식과 관계없이 담당권한을 가진 누군가가
목적을 심어버릴겁니다. 그게 인류가 흘러온 역사죠.
무서운건 누군가가 악의없이 아주 아무것도 아닌걸 심었을때 어디까지 반응이 될지 이젠 모르기때문에 테스트 해볼수도 없을거라는…그것을 작년즘에 누군가 발견했을거라는 음모론을 드립니다.
aquapill님의 댓글
일단, 파운데이션 모델의 한계가 명확해서요.
완전히 설계를 바꾼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모를까, LLM이 아무리 발전해봐야 쓸만한 보조도구 이상 아니라 봅니다.
발전속도가 너무 빨라서 예측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일 뿐.
완전히 설계를 바꾼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모를까, LLM이 아무리 발전해봐야 쓸만한 보조도구 이상 아니라 봅니다.
발전속도가 너무 빨라서 예측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일 뿐.
DRJang님의 댓글
1.5명분 일하는 사람을 2명분 일하게 만들어주는게 AI지, 1명분 일하는 사람에게 던져주면 그대로 1명분일뿐이죠.
그게 지금 AI로 변하는 세상의 핵심적인 흐름이죠.
그게 지금 AI로 변하는 세상의 핵심적인 흐름이죠.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AI가 짜준 코드는 어디까지 믿어야될지 항상 고민됩니다
... 그냥 믿고 쓰다가 나중에 보면 어딘가 나사빠진 경우가 많아요
... 그냥 믿고 쓰다가 나중에 보면 어딘가 나사빠진 경우가 많아요
DINKIssTy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