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램프 하나가 포르쉐 1대 값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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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211.♡.113.188

2024.09.01 00: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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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차는 램프.가격도 넘사벽이군요 ㅎㅎ

특별한 기능이 있는것도 아니듯 하군요

링크

https://www.auto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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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건강한전립선 (118.♡.40.67)

09.01 01:06

앞모습이 흑화한 돈데크만 닮았습니다;

조알 (75.♡.52.153)

09.01 01:07

애초에 부가티의 역사 자체가 비싼걸로 끝판왕인 브랜드이긴 하지만.. 암튼 부가티는 생긴것도 못생겼고 (아이코닉한 생김새긴 하지만요..) 저돈이면 더 매력적인 수퍼카가 즐비한데.. 그냥 비싸기 위해서 비싼 차 처럼 느껴진지 오래 된거 같아요..

푸르른날엔 (125.♡.230.51)

09.01 01:15

엔진오일 - 14개월 또는 16,000km 가량 주행 시 엔진오일을 갈아줘야 한다. 10W-60 점도 규격의 캐스트롤 엣지 플루이드 티타늄 테크놀로지(Castrol Edge Fluid Titanium Technology)를 사용하는데, 교체 시 16개의 오일 배출구를 풀고 냉각수, 오일필터까지 같이 교환하는 데다, 정비성도 복잡하기 때문에 중형차 1대 가격인 3,000만원에 달한다.
타이어 - 1,500마력에 달하는 성능과, 420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만큼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을 수 밖에 없다. 미쉐린이 부가티를 위해 전용 타이어(BG)로 개발한 파일럿 스포트 컵 2 타이어가 적용되지만, 파일럿 스포트 맥스 팩스 및 피렐리 윈터 소토제로 3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 전작 베이론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지만(1짝에 950만원, 4짝 세트는 3,800만원), 이것도 전용으로 만들어진 만큼 프랑스 본사에서 작업해야 한다. 그나마 1년 사용 수명이 4~6개월인 파일럿 스포츠 컵 2R TR이 있는데, 1짝이 4,960만원(4짝 1억 9,840만원)에 달한다.
휠 - 타이어를 같이 교환할 때 최적의 고속주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휠도 교체해야 하는데, 한 짝이 5,900만원인지라, 4짝 교환 시 2억이 훌쩍 넘어간다.
브레이크 계통 - 카본 세라믹 디스크+3D 프린팅 캘리퍼+티타늄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 7,000만원에 달한다.
엔진 계통 - 터보차저 4개가 달린 쿼드터보라서 3~4년이 지나면 터보를 갈아줘야 하며, 냉각계통을 교환한 다음 캘리브레이션도 같이 손보는 탓에, 9,170만원에 달한다.
연료탱크 - 특수한 가황고무, 강화 탄소섬유, 케블라 등으로 엮어서 만들어진 탓에 5,200만원에 달한다.
기타 - 와이퍼가 450만원, 전면 유리가 7,080만원에 달한다. 스크래치 한번 나도 도색비용이 6,500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세차도 특수 장비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렇답니다. 이건 뭐 줘도 못타고 다니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