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줄 알았던 것들이 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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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eoBeo 49.♡.32.187
작성일 2024.09.01 10:29
74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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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다시 볼 일은 없겠지 싶었던 유니X로가 다시 스멀서멀 생기나 봅니다.

제 생활권 동선에도 국내SPA 브랜드 나가고 그게 생기는지 인테리어 중이고, 모바일 광고에도 xx점 오픈 예정 이런 거 뜨는 걸 이 시국에 보니 짜증이 엄청 나네요. 일본맥주 수출 못하게 되면 한국인들이 애걸복걸한다고 했던 조롱도 떠오르구요.

어우 증말 꼴도 보기 싫은데..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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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독타페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독타페퍼 (58.♡.162.66)
작성일 09.01 10:55
대항마로 언급되던 몇군데 제발 잘좀 하자..라며 기도하며 매장 들어갔다가 빈손으로, 혹은 정말 살거없어서 속옷만 한두벌 구매해 나오길 몇번 해보면 결국 인터넷으로 저렴한걸 사거나 차라리 질 좋은 다른 브랜드를 사게 됩니다. 한창 불타오를때 좀만 잘 하면 밀어내고 더 잘 될것 같은데 여전히 한 숨 나오는 재질에 아 이거 뭐냐 싶은 옷들 보면 그러거나 말거나 난 나의길을 간다..로 보여요.

Lasid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sido (223.♡.176.36)
작성일 09.01 11:27
유니클로는 디자인도, 품질도 별로 인데,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유니클로 빤쓰 좋다고 했던 분, 반성을…. 딱 1번 사보고 발걸음 끊은지 오래..

아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09.01 13:34
입고 다닐 수는 있겠죠. 근데 최소 저에게는 저 사람은 생각이 없구나 하는 마음도 생길겁니다.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18.♡.124.52)
작성일 09.01 14:38
저는 개인적으로 유니 안 산지 몇 년 되었지만 SPA 브랜드들 중에
유니 품질을 따라가는 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국내 SPA는 품질이 유니에 비하면 조악한 수준이라 특히 프린트 된 티셔츠 같은 건 비교불가더라구요.
안 사고는 있지만 품질이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무텐다드로 버티고는 있는데 이 회사도 문제가 있는 회사라 뭐로 갈아타야 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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