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없어져서 시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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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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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한 번 없어져서 온 아파트 이름 부르면서 찾아 다닌 적 있었구요,
아침에 청소한다고 대문 열고 닫고 하는 사이에 나간 것을 오후 늦게야 알아 차렸네요.
마눌님은 어딜 가고, 저 혼자서 여기 저기 눈에 불을 켜고 아파트 돌아 다녔네요.
마눌님에게 아파트 가까운 곳 찾아도 안 보였다, 좀 더 넓은 범위 찾어려 가야겠다, 보고하고....
나가서 아파트 뒷편에서 저를 먼저 보고는 야옹 거리면서 화단에서 나오네요.
쉽게 찾기 망정이지, 진 땀 꽤나 흘릴 뻔 했네요.
청소 등 할 때는 대문 단속 철저히....
도둑에게 뺏기는 것은 적은 것이고, 냥이를 잃으면 매우 많....아, 안됩니다.
더러 가슴 줄 매고, 아파트 산책도 하는 놈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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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포돌이님에게 답글
전문가들이 다 하지말라는데 말씀하시는거보니 조심하시란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finalsky님에게 답글
뭔 더런 걸 보고 다녔냐? ㅎㅎ
눈 두덩이 근질하는 걸 발톱으로 박박 끍었나 봅니다.
어린 아이 상처 등에 잘 낫는 알로에 뭐시기 크림 두어번 발라주니 거진 나아 갑니다.
아, 지 엄니가 살살 달래서 눈 두덩이에 크림 발라도 가만 대어주더군요.
어릴 때 어림도 없었는데,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철 드는 건 좋은데, 나이도 같이 드는 것은....
눈 두덩이 근질하는 걸 발톱으로 박박 끍었나 봅니다.
어린 아이 상처 등에 잘 낫는 알로에 뭐시기 크림 두어번 발라주니 거진 나아 갑니다.
아, 지 엄니가 살살 달래서 눈 두덩이에 크림 발라도 가만 대어주더군요.
어릴 때 어림도 없었는데,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철 드는 건 좋은데, 나이도 같이 드는 것은....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처음은 아파트였고, 한 2년 후 시골 마당있는 집에서, 일단 마당 산책 부터, 차츰 차츰.... 자기가 즐겼기에 그랬겠죠.
해 지기 전에 들어 오는데.... 해가 져도 안들어 오면 마눌님이랑 후래쉬 들고 온 동네 떠나가라고 이름 부르면서 찾아 다니니.... 동네 사람 다 아는 냥이가 되었죠. ㅎㅎ
해 지기 전에 들어 오는데.... 해가 져도 안들어 오면 마눌님이랑 후래쉬 들고 온 동네 떠나가라고 이름 부르면서 찾아 다니니.... 동네 사람 다 아는 냥이가 되었죠. ㅎㅎ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우왕! 아파트에서 혼자 외출, 산책하는 냥이가 있긴 하네요.
또 신통방통한게, 목걸이를 차고 다닌다?
제 냉이도 혹시 싶어서 이름, 전화번호 적힌 목걸이를 걸었더니 지뢀 발광, 안되던데....
또 신통방통한게, 목걸이를 차고 다닌다?
제 냉이도 혹시 싶어서 이름, 전화번호 적힌 목걸이를 걸었더니 지뢀 발광, 안되던데....
내이름은엘바토님의 댓글
일찍 찾아서 다행인데, 잘못하면 동네 길냥이들한테 린치당할 수 있으니 집안에 꽁꽁 감춰두시길 바랍니다 ㅜㅜ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Shyunn님에게 답글
스스로 마당으로 나가서 여기 저기 슬슬.... 그러다 차츰 그렇게 되더군요.
산책 시켜 보세요, 시킨다고 산책 할수 있는지....
시켜서 된 산책 냥이도.... 있긴 있을 겁니다.
산책 시켜 보세요, 시킨다고 산책 할수 있는지....
시켜서 된 산책 냥이도.... 있긴 있을 겁니다.
Shyunn님의 댓글의 댓글
@자비님에게 답글
그러다 튀어나간 다음에 패닉오는게 걱정인거죠. 저는 안할거에요.
포돌이님의 댓글
전문적으로 잃어버린 고양이 찾아주는 유튜브에선 실내고양이 외부산책을 강력하게 비추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