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집에 저혼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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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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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병과 해장국을 시키고
둘러보니 아이와 함께온 가족..
모임을 하는 어르신들..
신혼부부로 보이는 가족..
커플로 보이는 사람들..
1인 식사는 혼자였읍니다
하지만 부럽지 않읍니다
15년의 혼밥 레벨...
다른이와 함께하는걸 싫어하는 저의성향..
부럽지 않읍니다.
어차피 인생은 독고다이 입니다...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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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저는 밀면 먹으러 갔는데
혼밥하러온 어느 여성분이 만두 반도 파냐고 물으니
반은 어렵다 하니 실망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분과 저 만두 반반씩 주시고 계산은 반띵해주세요 한적 있습니다.
혼밥도 커플도 아닌 1.5밥 했습니다 ㅎㅎㅎ
혼밥하러온 어느 여성분이 만두 반도 파냐고 물으니
반은 어렵다 하니 실망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분과 저 만두 반반씩 주시고 계산은 반띵해주세요 한적 있습니다.
혼밥도 커플도 아닌 1.5밥 했습니다 ㅎㅎㅎ
eject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오 처음 읽을 때 대충 읽어서 계산은 제가 했네요 라서 결혼 당하신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눈꽃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이게 가능하군요 ㄷㄷㄷ
전 말할 용기가 없습니다 ㅠㅠ 대단하십니다 ㅋ
전 말할 용기가 없습니다 ㅠㅠ 대단하십니다 ㅋ
Container님의 댓글
저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둘러보면 나 혼자..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함께하고 싶은 사람도 없어요.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깐 나만의 행복한 방식으로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린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