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앞둔 말년병장이 혼자 격리되어 있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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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23.♡.81.160
작성일 2024.09.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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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도 있었군요.. 병력 관리가 군대 기본 아닌가요? 뭐 이런 당나라 군대 같은 일이.. 


근데 이 뉴스는 왜 이제야 알려지는 걸까요. 처음 듣는 얘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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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요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시 (211.♡.137.39)
작성일 09.01 20:04
막사와 100미터 떨어진 임시숙소........
그냥 어디 창고같은데 17일 가까이 가둬둔거군요......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9.01 20:06
뭔가 다른 일로 사망했는데 저렇게 둘러댄게 아닌가 싶을만큼
뭔가...  저게 뭔말이야 싶을정도로 내용이 너무 엉성한데요.

포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포돌이 (211.♡.126.167)
작성일 09.01 20:07
영창 풀창도 15일이 맥시멈이고 심지어는 영창제도도 없어졌습니다
이건 엄연하게 지휘관 문책사유가 되는데도 그냥 묻을 작정인가보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94)
작성일 09.01 20:08
bct 훈련 사이에 전역일이라 부대에 열 몇 명만 남았을떄도 잔류대장(간부)이 아침 저녁 점호는 했는데요 ㄷㄷㄷ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09.01 20:13
다른 곳에서 다른 이유로 억울하게 죽었는데, 합심해서 임시숙소로 '떤지기'한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군대는 충분히 그럴수 있거든요. ㅡㅡ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9.01 20:14
2023년 11월 발생한 사고네요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09.01 20:24
군대 부를때는 우리 아들인데
군대 오고나면 남의 아들이라죠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09.01 20:32
열외 해도 모자를 판에 말년 병장에게 벌을 준다구요???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9.01 20:48
무슨 일이 있었기에 왕따를 했던거죠? 몇일도 아니고 몇달이 예정되어 있던거면 있어서는 안될 아주 큰 처벌인데요.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75.♡.154.96)
작성일 09.01 20:52
군대가 점호가 기본인데.. 참..

hotsync님의 댓글

작성자 hotsync (104.♡.71.27)
작성일 09.01 20:55
아들이 군대 가 있는데 얘기 들어보면 엉망이더라구요.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124.♡.50.91)
작성일 09.01 21:13
군대가 지켜야할 최소한도 안지켰군요. 진짜 개판이네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09.01 21:51
제가 군시절 본부 병력계였는데요,
이건 절대 절대 불가능합니다.
점호는 전쟁이나고 홍수가 나서 막사가 사라져도 반드시 매일 합니다.
인원점검을 보름이상 안한다는건 절대 있을수 없습니다. 이건 현 보고체계상 절대 불가능합니다.
사실이 아니거나 뭔가 다른 사고겠죠.
사실이라면 사단장부터 다 모가집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221.♡.251.37)
작성일 09.02 02:15
@댈러스베이징님에게 답글 또 뭔가 냄새가 납니다.

이 미친ㄴ들은 군인을 가장 맘껏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펀치드렁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치드렁크 (112.♡.81.181)
작성일 09.01 23:36
군대의 기본 시스템 자체가 붕괴되었네요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09.01 23:37
저게 군대에서 가능한 이야긴가요? 사고로 죽여놓고 위장한거같은데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23.♡.164.52)
작성일 09.01 23:42
2찍들 정권아래서는 뭐든 안전하게 돌아가는게 없군요 억울한 죽음 얼른 소명되길 바랍니다 책임자는 확실한 처벌을 받아야겠구요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1.♡.14.21)
작성일 09.01 23:47
나락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ㅜㅜ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89)
작성일 09.01 23:49
9개월 군복무 중인 아들을 둔 부모로서 이런 뉴스 접할때
마다 안심은 커녕 걱정만 쌓여갑니다
주말 가끔 통화 할때도
아직도,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이런 말이 나오는데
참 한심하네요

keaton님의 댓글

작성자 keaton (211.♡.209.105)
작성일 09.02 00:14
피해 병사가 있는 걸로 봐서는 근무 중 가혹행위나 후임 얼차려 같은 게 걸린 것 같은데, 말년 병장이 뭐가 아쉬워서 저런 짓을 했을까도,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군생활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점호 없는 격리를 한 것도 의문이네요. 군에서 점호와 식사는 건드리면 안되는 걸 텐데요...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9.02 01:17
나라의 자식들을
이렇게 내팽겨치듯 죽여놓고....
뭐 전쟁? 평화? 기강?
개 만도 못한 새끼들....

죄송합니다.
화나서 키보드 워리어질이라도 해야겠네요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221.♡.251.37)
작성일 09.02 02:16
며칠전 댓글 달았지만

군대 정말 크게 사단 일어날 것 같다고 했는데

이 정도 군 기강이면 굥죨안 따르는 군자리 장성들 가득할 것 같습니다.

심상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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