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의 축구를 보면 "냉철함"이 전술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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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2024.09.02 14:03
3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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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은 없을지언정 진짜 언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퍼즐 끼워맞추듯이 축구를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근데 텐하흐가 정말 나쁜 감독이냐? 저는 솔직하게 말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맨유의 제일 큰 문제는 맨유 레전드들의 입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텐하흐 감독의 문제라기보다 선수들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텐하흐가 카세미루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 좀 이해가 안되지만요.


선수들 부담이 엄청 날거라고 봅니다. 진짜 맨전드들이 별 발언만 안하면 성적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질 지경입니다.

댓글 2 / 1 페이지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118.♡.2.213)
작성일 09.02 14:09
슬롯 감독의 축구를 이번에 맨유 경기로 처음 봤는데…전술이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맥깔리스터, 흐라헨베르흐, 소보슬라이 이 3명의 미드필더들이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특히 흐라헨베르흐 선수를 이렇게 활용하는게…

Consiglière님의 댓글

작성자 Consiglière (210.♡.41.89)
작성일 09.02 14:22
텐하흐는 자신의 전술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나 자신감이 있어 보입니다.

있는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술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전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을 찾아서 그 전술을 고집하려는 경향이 보이네요...

데용정도 롤을 할 수 있는 수미가 없다면 전술을 수정해서 수미의 부담을 덜어주고 다른 식으로 보완을 해나가야 하는데
데용이 아약스 시절 하던 롤을 카세미루에게 그대로 부여하고 여지없이 그 부분에서 치명적인 실책들이 나오네요...

이게 몇번 겪으면 수정이 되어야 하는건데...지난시즌에도 내내 나왔던 말인데 이번 시즌까지 수정이 안되고 있다는 것은...
냉정하게 말해서 빅리그 감독의 자질은 없는 감독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그래도 텐하흐를 믿는 것이 좋아보였지만 이번시즌에도 똑같은 실책을 반복하는 것을 보고 더이상은
가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솔직히 선수단 퀄리티는 지금정도 경기력이 나올 수준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빨리 보드진에서 결단을 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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