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현재 채용비리 의심으로 난리난 공무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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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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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뽑는 전형에 필기 3명 합격
1등 89점
2등 84점
3등 69점
3등 면접 우수 받고 3등만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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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양주시의회 의장이 누굴까 검색해 봤더니,
빨간색 넥타이 메고 있더군요.
댓글 18
/ 1 페이지
D다님의 댓글
용기있는 분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용기가 안 났었어요;;
만약 추궁이나 검증이 가능하다면...결과가 무척 궁금해지네요.
만약 추궁이나 검증이 가능하다면...결과가 무척 궁금해지네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궁금해서 댓글 보니 필기 + 면접 합산 점수가 아니라네요.
필기 전형 통과하면 면접 전형은 필기 점수와 무관하다네요.
필기 전형 통과하면 면접 전형은 필기 점수와 무관하다네요.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공무원 면접에서 탈락이 아닌이상
대부분 필기시험 성적 순으로 붙거든요.
면접에서 탈락하는건 왠만한 또라이가 아닌이상 쉽지 않죠.
그래서 인성쓰레기들도 못 걸러내는 단점이 있는거고...
대부분 필기시험 성적 순으로 붙거든요.
면접에서 탈락하는건 왠만한 또라이가 아닌이상 쉽지 않죠.
그래서 인성쓰레기들도 못 걸러내는 단점이 있는거고...
하이1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이게...다 같진 않겠지만 보통 필기+면접=합격은 아닙니다만
보통 일리어스님 말대로 필기순으로 붙히긴 하는데
이 건은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힘들거 같긴 하네요.
어찌됐든 채용 공고 시 면접에 필기 득점 반영이 안 되는게 명시되어 있다면
인사위원들의 재량권도 우대되기때문에...
보통 일리어스님 말대로 필기순으로 붙히긴 하는데
이 건은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힘들거 같긴 하네요.
어찌됐든 채용 공고 시 면접에 필기 득점 반영이 안 되는게 명시되어 있다면
인사위원들의 재량권도 우대되기때문에...
시그널님의 댓글
요즘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할 때 1차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합니다. 3배수 또는 5배수로 요청하는 인원을
필기시험 순서대로 선발해서 보내주면 시강, 면접을 하는데요, 필기시험은 1차 관문의 통과 여부로 간주하기도 하고
필기시험의 점수를 일정 비율로 가산하기도 합니다. 선발 기관의 재량에 따라 다른건데...
다르게 본다면 점수 높은 사람을 뽑을거면 배수 선발이 의미가 없기도 하지요.
필기시험 점수 높은 사람이 가장 우수한 사람이라는 보장도 없고요.
필기시험 순서대로 선발해서 보내주면 시강, 면접을 하는데요, 필기시험은 1차 관문의 통과 여부로 간주하기도 하고
필기시험의 점수를 일정 비율로 가산하기도 합니다. 선발 기관의 재량에 따라 다른건데...
다르게 본다면 점수 높은 사람을 뽑을거면 배수 선발이 의미가 없기도 하지요.
필기시험 점수 높은 사람이 가장 우수한 사람이라는 보장도 없고요.
파파이스비스킷님의 댓글
예전에는 면접우수/부족 대상자는 무조건 재면접을 보게돼있었는데 그게 재량으로 바뀌었다면 아마 쉽지않을겁니다.
만에 하나 필기점수가 부족하지만 면접을 진짜 기가막히게 보는 사람도 있기는 있거든요.
만에 하나 필기점수가 부족하지만 면접을 진짜 기가막히게 보는 사람도 있기는 있거든요.
아드리아님의 댓글
옛날 20년 전에 지자체에서 설립하는 공기업에 원서 넣었었는데
필기, 면접에서 최종 점수가 어떤 분과 동점이 나왔는데, 제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탈락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그때도 제가 직접 전화, 민원 접수로 항의를 하긴 했지만, 상대방(지자체)은 전혀 타격감이 없었죠.
요새 같으면 그냥 넘어가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필기, 면접에서 최종 점수가 어떤 분과 동점이 나왔는데, 제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탈락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그때도 제가 직접 전화, 민원 접수로 항의를 하긴 했지만, 상대방(지자체)은 전혀 타격감이 없었죠.
요새 같으면 그냥 넘어가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혹시 취업 규정에 연장자 우선 순위가 있지 않았을까요? 동점자 중 선발? 기준중에서요. 제가 몇 십년 전의 기억이라 가물가물 하네요.
아드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요즘도 그렇지만,
그때 당시에도 나이를 근거로 결정하면 큰 문제가 된다는게 당시 여론이라...
그런 규정이 존재하면 문제인 상황이었습니다.
민원에서 나아가 행정소송이라도 할 생각도 했었죠.
그때 당시에도 나이를 근거로 결정하면 큰 문제가 된다는게 당시 여론이라...
그런 규정이 존재하면 문제인 상황이었습니다.
민원에서 나아가 행정소송이라도 할 생각도 했었죠.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아.. 그런 분위기가 있었군요.
그렇다면 저라면 행정소송 진짜 했을지도요. 성격상 ㅜㅜ
더 좋은 일이 생기셨기를.. 아니면 곧 다가올 행운이 계시길 바라 봅니다:)
그렇다면 저라면 행정소송 진짜 했을지도요. 성격상 ㅜㅜ
더 좋은 일이 생기셨기를.. 아니면 곧 다가올 행운이 계시길 바라 봅니다:)
아드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당시에... 계속 다퉈봐야 하나... 고민하다가 거기에 목메는 시간이 아까우니 얼른 다른데 취업하자.. 생각했었어요.
그러고 한 반년 후 취업한 것 같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그 지자체를 가면 항상 생각이 나네요. ㅎㅎ
덕담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항상 잘 되시길 바랍니다 ^^
그러고 한 반년 후 취업한 것 같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그 지자체를 가면 항상 생각이 나네요. ㅎㅎ
덕담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항상 잘 되시길 바랍니다 ^^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권성돔 청탁 들어준다는 전설 속 물고기]
https://jangdori.tistory.com/107?category=984075
[합격부적 공무원 합격은 권성돔]
https://jangdori.tistory.com/110?category=98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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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콜님의 댓글
필기 시험 점수대로 뽑을 거면 면접을 왜 봐요..
본인이 그 점수차를 뒤집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뭔가가 있겠지만 자기가 될 거라 확신한 것도 이상하네요. 면접 있으면 저런 일 많은 걸 봐서 둔감해진 건지, 여튼 전 비리 아니라도 충분히 있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 재량을 주는 게 그런 거죠..
본인이 그 점수차를 뒤집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뭔가가 있겠지만 자기가 될 거라 확신한 것도 이상하네요. 면접 있으면 저런 일 많은 걸 봐서 둔감해진 건지, 여튼 전 비리 아니라도 충분히 있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 재량을 주는 게 그런 거죠..
타잔나무님의 댓글
꼭 "난 아빠 친구가 전 시장이야"했다가 현 시장이 친구인 사람 자식에게 밀렸다는 스토리가 상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