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여행 캐리어가 돈값 한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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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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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간 생각이 다른게..
캐리어를 20만원 이상을 사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사실 20만원 아래짜리도 말이죠.
뭐 예를 들면 비싸서 엄청 튼튼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것도 딱히 아닌 것 같고
걍 운빨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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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e님의 댓글
어짜피 외관은 PP/PC/알루미늄 바디 정도로 나뉘어서 거기서 거기일껍니다.
보통 저가형이 PP, 중가형부터 pc, 알루미늄 디자인에 맞게 만들꺼구요
마트 저렴이랑 메이저 브랜드 중급라인(30-50만원 사이) 써봤을땐, 바퀴 굴러가는거랑 핸들링 하는거 차이는 확실히 있었어요.
다만, 이 경험 마저도 5-6년된거라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보통 저가형이 PP, 중가형부터 pc, 알루미늄 디자인에 맞게 만들꺼구요
마트 저렴이랑 메이저 브랜드 중급라인(30-50만원 사이) 써봤을땐, 바퀴 굴러가는거랑 핸들링 하는거 차이는 확실히 있었어요.
다만, 이 경험 마저도 5-6년된거라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JamesvondRyu님의 댓글
기내용 아니면 비싼거 소용없습니다. 막 집어던지고. 구르고 하는데.....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저랑 다른 관점이시네요 ㅎㅎ 저는 집어던지고 막 구르니까 비싼걸 사야한다는 주의였어요 ㅎㅎ 근데 더 싼게 버티고 더 비싼게 못버티는 경우도 보다보니.. 의미가 있나 싶더라구요.
콘헤드님의 댓글
캐리어는 싼티나고 튼튼한 것을 고르는게 제 구매포인트입니다. 외관은 가급적 거지같이 방치합니다. 누가 훔쳐갈 의욕도 안 생기게요. 아내가 창피해합니다. 살짝 금간 부분 본드 떡칠해둔 거... 저는 딱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상유캄삐로뽕님의 댓글
싸고 튼튼한게 짱이죠!
남들 시선 의식할 필요 있나요?? 어차피 차/버스 트렁크 - 뱅기 화물칸 끝인데요..
남들 시선 의식할 필요 있나요?? 어차피 차/버스 트렁크 - 뱅기 화물칸 끝인데요..
M암모나이트님의 댓글
가격보다는 재질을 봐야합니다. 저는 PC 재질만 삽니다.
그리고 ABS는 피하세요. 깨집니다.
그리고 ABS는 피하세요. 깨집니다.
건더기님의 댓글
어느정도 가격대까지는 품질과 가격이 비례해서 맞는 말이지만.....
제 경험에 40~60만원 정도를 넘어가면 거기부터는 비싸다고 뭐가 딱히 더 좋아지는건 없습니다.
제 경험에 40~60만원 정도를 넘어가면 거기부터는 비싸다고 뭐가 딱히 더 좋아지는건 없습니다.
네츄럴픽님의 댓글
한때 명품에 미쳐서 리모와 몇개 사서 폼 잡고 다녔는데...... 아이고 의미없다.............
그냥 싼거 대강 사서 쓰다가 부셔지면 새로 또 사는게 낫습니다...
그냥 싼거 대강 사서 쓰다가 부셔지면 새로 또 사는게 낫습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저도 한때 제가 지금 쓰는 캐리어 고장나면 리모와 사야지 했는데 ㅋㅋㅋ 문제는 일단 아직까진 고장이 안나는 것도 아 이게 비싼게 필요있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cvdf96님의 댓글
한달에 해외출장을 한번이상 나가다보니 30-50만원 선에서 결정합니다.
답은 AS잘되는 샘소나이트더라구요
답은 AS잘되는 샘소나이트더라구요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cvdf96님에게 답글
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저가 브랜드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cvdf96님의 댓글의 댓글
@건더기님에게 답글
분명 같은 계열사인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체감상 더 잘부서지더라구요. 캐리어 자체가 깨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
딱 10만원대 가성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막 쓰기도 좋고 비싸면 그만큼 거기에 또 신경을 써야 하니까요
그냥 막 쓰기도 좋고 비싸면 그만큼 거기에 또 신경을 써야 하니까요
DRJang님의 댓글
개인 취향의 문제이긴 한데, 분명 사소하게 차이나는 부분들이 있긴 합니다.
싼 제품에 경우 알미늄과 PC나 PP 소재를 같이 쓰는 경우는 프레임과 플라스틱이 결합된 부분이 지나치게 잘 분리되거나, 자크도 볼펜 쓸것도 없이 강한 힘을 타격하면 걍 뜯어지거나, 그 공항 활주로에 적재 되기 위해서 야외에 방치되었는데 열로 인해 변형이 되거나 하는 것처럼... 뭔가 사소하게 차이들이 존재하기 하더군요.
싼 제품에 경우 알미늄과 PC나 PP 소재를 같이 쓰는 경우는 프레임과 플라스틱이 결합된 부분이 지나치게 잘 분리되거나, 자크도 볼펜 쓸것도 없이 강한 힘을 타격하면 걍 뜯어지거나, 그 공항 활주로에 적재 되기 위해서 야외에 방치되었는데 열로 인해 변형이 되거나 하는 것처럼... 뭔가 사소하게 차이들이 존재하기 하더군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것에 동의 합니다. 근데 저는 지퍼보다 그 잠금장치? 그 부분에 대해서 잘 고장나는 구조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hellsarms2016님의 댓글
케리어를 가지고 해외에 간적이 없습니다 옷몇벌 속옷 충전기 그냥 보스턴백에 다들어갑니다
리모와나 그런거보면 과연 제값을할까 싶은게 캐리어죠 질질끌고 다니는것도
제성미에는 안맞는게 이유이기도 합니다
리모와나 그런거보면 과연 제값을할까 싶은게 캐리어죠 질질끌고 다니는것도
제성미에는 안맞는게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hellsarms2016님에게 답글
저는 국내 여행은 보스턴백인데 해외는 옷때문에 그런지 보스턴백 하나로는 안되더라구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그냥 눈에 잘 뛰는 색의, 검증된 브랜드면 괜찮다고 봅니다 ㅎㅎㅎ
상설할인매장에서 샀는데 한 번도 문제일으킨 적이 없습니다
상설할인매장에서 샀는데 한 번도 문제일으킨 적이 없습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옥천님에게 답글
하루종일 다모앙을 하고 있진 않으니까요;; 뭐죠?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옥천님에게 답글
글쓰고 15분정도 댓글 안단다고 "피드백이 없네요."
본인은 피드백이 없어도 괜찮나 보네요? ㅎㅎ
내로남불 같은 태도 한번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인이나 똑바로 행동하세요.
본인은 피드백이 없어도 괜찮나 보네요? ㅎㅎ
내로남불 같은 태도 한번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인이나 똑바로 행동하세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그냥 여성분들 명품백 사는 것과 별 차이 없다 봅니다.
구매자 본인이 기분 좋으면 그 뿐이죠.
구매자 본인이 기분 좋으면 그 뿐이죠.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myrandy님에게 답글
당연히 개인취향이죠. 그래서 저도 제 취향을 쓴거구요 ㅎㅎ
차한잔님의 댓글
비싼거 싸게 할인해서 15년만에 캐리어 바꿨습니다.
역시 비싼게.. 잘 모르겠어요..가볍긴 한것 같은데 튼튼한지는 일부러 던지거나 밟을 일은 없으니까요.
이쁘고 마음에 드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역시 비싼게.. 잘 모르겠어요..가볍긴 한것 같은데 튼튼한지는 일부러 던지거나 밟을 일은 없으니까요.
이쁘고 마음에 드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본질로님의 댓글
여행가방은 개인취향으로 예쁜거 사시는 분 아니면, 비싼게 아무 의미 없는 듯 합니다ㅎㅎㅎ
지퍼 안찢어지고, 바퀴 고장 안나게 잘 굴러가면 장땡입니다~~
지퍼 안찢어지고, 바퀴 고장 안나게 잘 굴러가면 장땡입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본질로님에게 답글
아 바퀴 깨지는거 그거 진짜 여행 중에 그러면 그거만큼 빡치는게 없더군요;;
박스엔님의 댓글
리모와 두 개 있는데 일단 바퀴 구르는 감이 좋긴 하더군요.
근데 적정가는 지금 가격의 반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살 때도 비싼 느낌이었는데 이젠 그냥 초초 비싼 사치품 같아요.
근데 적정가는 지금 가격의 반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살 때도 비싼 느낌이었는데 이젠 그냥 초초 비싼 사치품 같아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리모와는 진짜 명품처럼 점점 가격이 오르는 것 같더라구요
잠이좋아님의 댓글
항상 바퀴가 젤 문제였어요
심지어 새제품이 여행당일 바퀴 망가져서 횐불 받았습니다(비행기시간때문에 마트가서 보이는거 그냥 구입 ㅠ)
심지어 새제품이 여행당일 바퀴 망가져서 횐불 받았습니다(비행기시간때문에 마트가서 보이는거 그냥 구입 ㅠ)
하드리셋님의 댓글
이름좀 있는 적당한 라인이면 괜찮은거 같더구요
비싼거 해봐야 위탁수화물로 간 이상 ㅠㅠ
제 경험상 저가는 무조건 바퀴 깨지고 그래서 ㅎㅎㅎ
지금 쓰고 있는건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나온거 씁니다...
비싼거 해봐야 위탁수화물로 간 이상 ㅠㅠ
제 경험상 저가는 무조건 바퀴 깨지고 그래서 ㅎㅎㅎ
지금 쓰고 있는건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나온거 씁니다...
꼬끼님의 댓글
캐리어 자체 무게 가볍고, 바퀴 잘 굴러가는 튼튼한 저렴한 제품이 최고라고 봅니다.
어차피 던져질 운명...
어차피 던져질 운명...
coolJ님의 댓글
바퀴가 잘 굴러가느냐, 튼튼한가, 짐이 잘 고정되는가, 가벼운가 정도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준에서 대체로 리모와 PC 제품군이 가장 좋긴 하고요....근데 그 돈 주고 살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빵빵곰님의 댓글
언제나 그렇지만 케바케입니다.
가방을 가방용도로만 쓰면 특튼한 것 범위에서 뭐든 다 좋지요.
가방을 가지고 연출할 일이 있으면 리모와도 부족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가방을 가방용도로만 쓰면 특튼한 것 범위에서 뭐든 다 좋지요.
가방을 가지고 연출할 일이 있으면 리모와도 부족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박박아리송님의 댓글
저는 캐리어는 진짜 아깝습니다.써봤자 1년에 1번 , 많으면 2번쓰는 거라
지겨워도 10년 은 쓰는 것 같아요
몇 년된 샘소나이트 저가 라인으로 사면 진짜 10만원초반에
살수 있는데 상품질도 아주 좋습니다
지겨워도 10년 은 쓰는 것 같아요
몇 년된 샘소나이트 저가 라인으로 사면 진짜 10만원초반에
살수 있는데 상품질도 아주 좋습니다
KingOfSnake22님의 댓글
리모와 사용중인데, 미국 출장갈때 가지고 갔다가 어떻게 집어던졌는지, 한쪽 찌그러져서 AS받은뒤로는 국내여행용으로만 씁니다. 비싼 캐리어를 해외여행용으로 사시려면 기내용으로는 하나정도 추천드립니다. 오래쓰니까요.
위탁수화물용은 윗 앙님들 답글대로, 싼거 막 굴리고 자주 교체하시는걸 강추드려요
위탁수화물용은 윗 앙님들 답글대로, 싼거 막 굴리고 자주 교체하시는걸 강추드려요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인생 첫여행을 제주도 간다고 인터넷에서 3만원인가 주고산 캐리어가 아직 현역으로 씁니다 ㅋㅋㅋㅋㅋ 10년 넘었는데 ... 비싼거 쓴다고 알아주지도 않죠 사실
별멍님의 댓글
리모아는 lvmh이후 컬리티가 더 떨어지죠. 물론 세부적인 부분이라 큰 의미가 없지만 마니아라면 현행은 눈에 안 들어옵니다.
만약 튼튼한 가방이 필요하다면 팰리칸이나 그 유사한 케이스보다 나은건 없을듯 합니다. 튼튼하기는 오지게튼튼해요.
만약 튼튼한 가방이 필요하다면 팰리칸이나 그 유사한 케이스보다 나은건 없을듯 합니다. 튼튼하기는 오지게튼튼해요.
Dendrobium님의 댓글
십몇년전에 코스트코에서 헤이즈 큰거작은거 세트를 샀는데,
비행기 꽤 타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유럽 돌길도 어지간히 굴러다녔지만 아직까지 쌩쌩하네요. 이번이 마지막이다 과감히 버리고새거 사야지 맘만 먹는데, 상태가 멀쩡해서 바꿀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기스도 안나는(티가안나는) 재질이라..
비행기 꽤 타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유럽 돌길도 어지간히 굴러다녔지만 아직까지 쌩쌩하네요. 이번이 마지막이다 과감히 버리고새거 사야지 맘만 먹는데, 상태가 멀쩡해서 바꿀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기스도 안나는(티가안나는) 재질이라..
파랑퍼렁님의 댓글
저는 랜도(랜도르)앤하와 라는 브랜드를 10년 넘게 쓰는데 가격도 좋지만 완전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백퍼 pc라서 가벼워요.
Accor님의 댓글
사실 20만원대 쌤쏘정도면 무난하고 좋습니다.
다만 비싼게 가성비가 떨어질뿐이지 분명 차이나게 좋습니다. 리모와, 투미는 바퀴굴러가는게 틀립니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투미 제품 추천드립니다. 캐리어 및 가방류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이 확실히 좋습니다. 물론 쌤쏘로도 차고 넘치는건 안비밀입니다.
다만 비싼게 가성비가 떨어질뿐이지 분명 차이나게 좋습니다. 리모와, 투미는 바퀴굴러가는게 틀립니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투미 제품 추천드립니다. 캐리어 및 가방류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이 확실히 좋습니다. 물론 쌤쏘로도 차고 넘치는건 안비밀입니다.
쿼터파운더머그면돼지님의 댓글
기내용으로 가지고 다닐꺼라면 몰라도, 위탁용은 비싼거 폼은 나는데 그 뿐이죠.
일년에 두세번 정도 비행기 타는데,
가방에 발자국 찍혀있고, 아스팔트 바닥에서 굴렀는지 갈려져 있고, 아무데나 잡고 던졌는지 찢겨져 있고 뭐 그렇습니다.
캐리어 안에 물건 파손이 걱정되면 튼튼한 게 아니라 기내용이 필요한 거구나 생각 했습니다.
일년에 두세번 정도 비행기 타는데,
가방에 발자국 찍혀있고, 아스팔트 바닥에서 굴렀는지 갈려져 있고, 아무데나 잡고 던졌는지 찢겨져 있고 뭐 그렇습니다.
캐리어 안에 물건 파손이 걱정되면 튼튼한 게 아니라 기내용이 필요한 거구나 생각 했습니다.
온더로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