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들의 책임감과 집중력 부족을 질타한 로이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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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2024.09.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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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킨은 토트넘 선수들이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트넘 선수들의 몸짓을 보면, 그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스로인을 당하고 말아요. 쉬는 타이밍을 완전히 잘못 잡은 겁니다.”


”수비수들이 뒤로 돌아오긴 하지만 모두 같은 선상에 서 있고, 저는 항상 묻습니다. 박스 중앙으로 공이 올 때, 중앙 수비수 둘은 어디에 있는거죠?”


”매디슨이 더 잘했어야 하지만, 문제는 두 명의 중앙 수비수입니다. 토트넘 선수 몇 명이 손을 흔들며 항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럴 필요 없어요. 누군가가 나서야 합니다. 그들은 그 순간 잠깐 집중을 놓친 겁니다.”



어제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도 옵사라인을 콘트롤 하기 위해 아무도 지시를 하지 않더군요. 



다들 공격수보다 올라가 있었지만 라두가 뛰어내려가면서 완벽한 온사이드 상황으로 만들어 주고 말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나 토트넘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별다른 말이 없더군요.


과연 이런 부분들이 다음 경기에서는 고쳐질 수 있을까요?


댓글 4 / 1 페이지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09.02 21:44
글쎄요….축구 문외한인 제가 봐도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지도 못하고 전술이 구린것 같은데요. 선수들의 역할이나 동선을 제대로 안 정해진것 같구요  11명 선수가 동시에 개판될리가 있나요.

야구는 몰라도 축구는 감독전술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것을 우리는 이미 아시아컵에서 봤어요.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09.02 21:46
@JINH님에게 답글 그 말씀도 맞습니다.

BlackAde님의 댓글

작성자 BlackAde (39.♡.236.54)
작성일 09.02 22:18
전반적은 포지션 운용에 동감합니다.
딴지는 아니지만, 오프사이드는 킥하기 전에만 올라서야되고, "킥이 들어올 거라고 판단되는 상태"에선 공격수보다 빨리 돌아 뛰어야 합니다. (영상이 아니라 불확실하지만) 두번째 사진상황에선 센터백중에 라인 올리는쪽이 잘못한 걸로 보입니다. 사진에서도 3:1로 돌아 뛰는 선수가 더 많습니다.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09.02 22:26
@BlackAde님에게 답글

라인컨트롤 미스라고 봐요. 로메로가 여유가 있었던 것은 내가 쟤보다 올라와 있으니 어차피 패스해봐야 옵사라고 판단한 건데 엉뚱하게 라두가 먼저 내려가 버린 거죠. 돌아뛰는 양 풀백은 모두 공격수보다 높은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우도기도 먼저 스타트를 했지만 공격수를 앞서지 않기 위해 한번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죠. 옵사 의식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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