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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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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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맥주를 마셔보았읍니다
기네스는 따르는법이 따로 있더군요 예전엔 아 그런거몰라하고 그냥 캔으로 마셨는데
별로 맛이 없었다만..
캔뚜껑따고 5초대기
45도로 기울여 잔에 따른뒤 80%쯤 찼을때 세워서 콸콸콸하여 거품
다 따르면 120초동안 가만히 두어 안정화가 되기를 기다린 후에 드링킹
따랐을떄 거품하고 맥주하고 섞여서 갈색이 되었다가 점점 검게 안정화가 되어갑니다.
확실히 그냥 캔맥으로 마실때랑은 차이가 있긴있어요
맥주는 주종을 버린지 오래라 자주는 안먹겠지만 구비는 해놓고 가끔 생각날때 하나씩은 괜찮을듯합니다.
아이리시위스키로 보일러메이커를 할까..했으나 평일에는 자제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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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먼킴님의 댓글
기네스는 잔에 마시는 게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기네스 드래프트를 비롯한 질소 충전된 맥주들은 500ml 들어가는 유리 맥주잔에 수직으로 따라놨다가 약 2분 후 안정화되면 바로 마셔도 됩니다.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잔에 따라놓으면 보통 거품이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데 기네스는 위아래 아래로 폭포수처럼 흘러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기다리며 그 것을 보는 것 또한 즐거움 중 하납니다.
그 현상을 서징이라고 하며 말씀하신대로 119.5초 기다려 완전히 검은 색이 되고 마셔야 최적의 맛을 볼 수 있는데 처음 듣는 사람은 굳이?? 라고 의문을 갖지만 기네스 공식 가이드라고 설명해주면 이해하더라구요.^^
맥주소모임 <비어있당>에 놀러와주세요~
기다리며 그 것을 보는 것 또한 즐거움 중 하납니다.
그 현상을 서징이라고 하며 말씀하신대로 119.5초 기다려 완전히 검은 색이 되고 마셔야 최적의 맛을 볼 수 있는데 처음 듣는 사람은 굳이?? 라고 의문을 갖지만 기네스 공식 가이드라고 설명해주면 이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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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로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