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생 환기구 아래로 추락사 - 노가다 출근 이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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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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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1 페이지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그런 놈들 백프로 못 배워서 저런 일이나 하는거다 생각할겁니다.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러니 국힘에서는 서민 정책이 나올수가 없도 판검새들은 서민들을 위해 일 할리가 없겠죠.
돌아온루팡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무책임한 책임자들의 엄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무책임한 책임자들의 엄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저런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몽땅 외주를 주는거죠.. 무조건 외주를 줘도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해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저런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몽땅 외주를 주는거죠.. 무조건 외주를 줘도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해요.
Ellie380님의 댓글
아이고 생떼같은 젊은 아들을... 어머니 마음이.. 제 아이와 같은 나이니.. 눈이 뜨겁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oknbeer님의 댓글
위험한거 알면서도 자기들 힘들다고 밀어넣어 일 시켰을거에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booknbeer님에게 답글
일시작한지 이틀된 초짜를요? 이건 살인이나 마찮가지군요
불개미K님의 댓글
저도 전역 후 복학 전에 몇 달 시간이 떠서, 알바 구하기도 애매하고 공사 현장을 한동안 다녔는데 한 일주일 정도 됐을까,
뉴스에서 제가 일하던 현장 근처 아파트 현장에서 젊은 청년이 추락해서 사망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거의 제 또래 였어요.
현장에서 알게 된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저보다 좀 더 먼저 시작했었어요), 둘이서 너무 겁나서 공사 현장 그만 나가고, 그 친구 아버지가 일하는 타이어 공장에서 단기 알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남일 같지가 않더라구요. 어느 곳이든.. 사람이 일하는 현장에서 일하다 죽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에서 제가 일하던 현장 근처 아파트 현장에서 젊은 청년이 추락해서 사망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거의 제 또래 였어요.
현장에서 알게 된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저보다 좀 더 먼저 시작했었어요), 둘이서 너무 겁나서 공사 현장 그만 나가고, 그 친구 아버지가 일하는 타이어 공장에서 단기 알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남일 같지가 않더라구요. 어느 곳이든.. 사람이 일하는 현장에서 일하다 죽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브람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아들도 제대후 용인 삼성공장 현장으로 달려가서 일용직으로 일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고압선로가 차단된지 모르고 벽체공사를 하다가 그팀 전원이 사고날뻔한 일이 있고나서...
그날 저녁 일을 그만두었네요.
공사현장은 늘 위험이 도사리는 곳입니다.
저역시 현장기사로 근무하다가 포크레인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고 구덩이에 떨어져서 죽을뻔 했던 적도 있구요.
사고가 나면 다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 아들도 제대후 용인 삼성공장 현장으로 달려가서 일용직으로 일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고압선로가 차단된지 모르고 벽체공사를 하다가 그팀 전원이 사고날뻔한 일이 있고나서...
그날 저녁 일을 그만두었네요.
공사현장은 늘 위험이 도사리는 곳입니다.
저역시 현장기사로 근무하다가 포크레인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고 구덩이에 떨어져서 죽을뻔 했던 적도 있구요.
사고가 나면 다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안전에 신경쓰지 말라는 소릴 하는 놈이 용와대에 있으니 더욱 저런 일이 생길수밖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잡초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노가다 잡부로 용돈 벌려고 보름 정도 일했었는데... 7층 중층 계단 밖에 나가 뭘 잡고 있으라고 한 그 날을 마지막으로 노가다판 근처에도 안 갔습니다. 헬멧도 안전화도 없고 안전끈(?)도 없이 너무 위험하더군요.
저도 20대 초반에 노가다 잡부로 용돈 벌려고 보름 정도 일했었는데... 7층 중층 계단 밖에 나가 뭘 잡고 있으라고 한 그 날을 마지막으로 노가다판 근처에도 안 갔습니다. 헬멧도 안전화도 없고 안전끈(?)도 없이 너무 위험하더군요.
ARobin님의 댓글
이태원 참사부터 시작해서 굥거니 정권은 국민의 목숨을 파리만도 못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국민과 사회에 은근히 퍼지면서 타인의 죽음에 무감각해진다는거죠.
MB가 탐욕을 국민들 심리에 퍼뜨린 것처럼, 이젠 타인의 죽음을 경시하게 만드는 것이 두렵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국민과 사회에 은근히 퍼지면서 타인의 죽음에 무감각해진다는거죠.
MB가 탐욕을 국민들 심리에 퍼뜨린 것처럼, 이젠 타인의 죽음을 경시하게 만드는 것이 두렵습니다.
puNk님의 댓글
너무 참담합니다.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최고 최저출산국에서, 언제까지 이런 어이없는 안전사고를 봐야하는 걸까요.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최고 최저출산국에서, 언제까지 이런 어이없는 안전사고를 봐야하는 걸까요.
demian님의 댓글
참... 어떻게 이런 일이 또 일어 나나요....
얼마전에도 사망사고 뉴스 본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얼마전에도 사망사고 뉴스 본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부자 세금 깎아주느라 나라 곳간 작살내는 정권이 이런게 제대로 수사할 리가 있겠습니까.
마카로니님의 댓글
출근 이틀만에 땡볕에 방치된 27세 청년이 숨을 거둔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 일이 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LNV3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