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 진료거부가 너무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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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2024.09.03 09:07
1,1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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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게 아프질 않아서 병원에 입원 갈 일은 없어서 체감은 안 되는데

뉴스에 나오는 소식들 보면 몇번이나 진료거부를 당해서 안 좋게 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해볼수는 없을까 싶기도 하구요.

예전에 코로나 맵 만든것처럼 진료거부 병원 데이터를 모아서 해당 병원을 가지 않는건 어려울까 싶기도 하네요.

안타까운 마음에 끄적여봅니다..ㅠㅠ

댓글 30 / 1 페이지

Luicid님의 댓글

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09.03 09:11
진료거부가 아니라 의사가 없는거예요.

브로콜리너마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09.03 09:26
@Luicid님에게 답글 아침에 소방관과 병원 간호사 통화음성을 들었는데 11곳을 거부 받았다고 하는데 통화한 병원도 현재 의사가 한 명 밖에 없다고 하는데 병상이 없는걸로 해달라고 하는걸 보면 여력이 없는것도 이유라고 할 수 있지만 거부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22476?cds=news_edit

Luic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09.03 09:31
@브로콜리너마저님에게 답글 굥이 쳐발라 놓은 '의료사태' 때문에 환자를 오라고 해도 진료를 볼 의사가 없으니까요.
원인을 병원에 두고 병원 보이콧으로 가자고 하시니 하는 말입니다.
병원 입장에서는 진료를 봐줄 의사가 없는데 받았다가 환자 사망하면 어떻게 될까요?

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Jang (223.♡.55.55)
작성일 09.03 09:36
@브로콜리너마저님에게 답글 지금 상황은 병상은 넘치는데 의사가 부족한겁니다.
저 시간대면 2~3명은 있어야 할텐데 1명 밖에 없으면 못 받죠.

비와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비와바람 (122.♡.226.162)
작성일 09.03 09:14
예전엔 아픈게 무서웠는데 지금은 아파질까봐 무섭습니다.. ㄷㄷㄷ

브로콜리너마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09.03 09:28
@비와바람님에게 답글 저도 감기까지만 가자 주의입니다. 코로나도 최대한 안 걸리려고 노력중이에요.

비와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와바람 (122.♡.226.162)
작성일 09.03 09:48
@브로콜리너마저님에게 답글 사실.. 그냥 내가 통원하거나 해도 되는 질병은 그냥 가까운 병의원가면 되요..
일반적인 병의원들이 파업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응급실이 문제인건 맞긴해요.
사고가 나면 갈데가 없고, 가도 응급실 이후 실제 진료할 의사가 없다고 하니..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223.♡.80.125)
작성일 09.03 09:18
굥정권의 대한민국 파괴전략이 의료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의료환경을 개박살내버리고 있어요.

브로콜리너마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09.03 09:28
@콘헤드님에게 답글 의료쪽 상황은 끝이 어떻게 될지 예상이 안 가네요.
소위말해 정말 미친것 같아요.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223.♡.218.186)
작성일 09.03 09:23
진료거부가 아니죠

전공의가 없어 병원이 안돌아가죠.
실재 잡일은 전공의가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공의가 없으니 담당의사가 다 해야 하는데
전공의가 그 업무를 할 줄 몰라 상당히 오래 걸리죠

비유하자면 교수가 대학원생 시켜 신경 안썻던 일
(자료정리하고 메일보내고 서류작성하고 등등)을 대학원생이
없어 스스로 다해야 하는데 그 일을 잘 못한다는거죠.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9.03 09:23
아니 병원이 승차거부하듯 걍 자기맘에 안들어서 환자 안받는게 아닌데... 병원 지도 만들면 뭐하나요;;

gift님의 댓글

작성자 gift (211.♡.199.120)
작성일 09.03 09:24
진료거부가 아니에요. 전공의 사직후 피로누적으로 전문의 사직, 의사가 없어요.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불태우고 있습니다.

테라인코그니타님의 댓글

작성자 테라인코그니타 (112.♡.17.41)
작성일 09.03 09:24
특별한 이유없이 진료거부하면 의료법 위반입니다.
지금은 의사가 없어요.

전후사정 정도는 파악하고 글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09.03 09:27
@테라인코그니타님에게 답글 날카로우시네요? 기사를 확인하고 글을 쓴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22476?cds=news_edit

달리는치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리는치타 (118.♡.66.96)
작성일 09.03 09:30
@브로콜리너마저님에게 답글 병원의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기사 내용엔 의료진 없어서 거부 당했다는 내용이네요;

“이렇게 모두 11곳의 병원으로부터 ‘의료진이 없다’며 진료를 거부당했다.”

브로콜리너마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09.03 09:36
@테라인코그니타님에게 답글 의사의 부재로 진료거부를 하는 상황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의사협회에서 진료거부에 들어갈 수 있는 사항으로 본 내용이고요.

특별한 이유가 뭔지는 검색은 제대로 하고 남을 까던지 하세요. 뭉뚱그리지 마시고요.

테라인코그니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라인코그니타 (112.♡.17.41)
작성일 09.03 09:57
@브로콜리너마저님에게 답글 뭐 아침부터 안좋은 일이 있으신건지...
댓글로 정확하게 지적을 해줘도 못알아들으시니 본인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지금 상황이 진료거부라 생각하신다면 그냥 보건소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브로콜리너마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09.03 10:17
@테라인코그니타님에게 답글 정신승리 하지마시구요.
정확하게 지적? 전 근거자료까지 댔고요 님은 특별한 사유가 뭔지도 모르면서 쓴 게 정확한거겠죠?
언론사에 진료거부 아니라고 정정요청 해 볼 용기는 있으면서 쓰는거죠?
부디 방구석 찐따로 남지 않길 바랍니다.

테라인코그니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라인코그니타 (112.♡.17.41)
작성일 09.03 11:55
@브로콜리너마저님에게 답글 뭐가 그렇게 화가 나신 건가요? ^^

제가 쓴 짧은 댓글에서 방구석 찐따라는 결론은 어떻게 나는건지
그 논리구조가 참 신기하네요.

테라인코그니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라인코그니타 (112.♡.17.41)
작성일 09.03 11:56
@브로콜리너마저님에게 답글 정신승리는 본인이 계속 하고 계시는거 모르시나요?
아니면 알고도 모른척을 하는건지....

그냥 그렇게 사세요.
님말이 다 맞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09.03 13:28
@테라인코그니타님에게 답글 저보고 보건소에 신고하라고 하기 전에 쓴 댓글 링크 기사에 대해선 입닫꾹이죠?
본인은 뭐라도 행동하셨나요? 방구석에 앉아서 얕은 지식으로 지적질만 하니 방구석 찐따죠.

마지막 댓글 보니 본인이 정신승리하신게 보이네요.
결국 언급하신 '특별한 사유'에 대해선 한 마디도 풀어내지 못하는 수준 증명되었습니다.
메모 및 차단은 해놨으니 더 이상 언급은 안 합니다.

추가로 댓글 달면 본인 얼굴에 배설한다 생각하세요.
태극기부대 나이는 아닌 것 같으니 경제활동은 꼭 하시구요.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223.♡.55.55)
작성일 09.03 09:26
사람은 없고, 남은 사람들에 대한 처우는 개판이고, 그걸 지켜보고 있는 떠난 사람들이 더 확신 하면서 복귀는 커녕 이민까지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버텨온 사람들은 이제는 살기 위해 떠나고 있고요.
의사 뿐 아니라 간호사들도 못버티고 아웃 하는 중이고요..
이게 분명 의사들 선택도 문제가 있어으나... 정부의 무능으로 삽으로 막을 수준에 일을 이제는 중장비를 동원해도 못 막을 정도로 일을 키운거죠..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118.♡.183.233)
작성일 09.03 09:31
환자를 안 받는거랑.
환자에 대한 진료거부 는 다른거지 말입니다.
의료법상 진료거부 는 있을 수 없는겁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119 환자 뺑뺑이의 경우 환자를 안 받는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안 받는거가 아니라 못 받는거라고 보아야 할 정도로
응급실 시스템이 망가져 있는거지요.
우리 병원에는 배드(환자침대)와 관련 의료진이 없어서 환자를 못 받으니
다른 곳을 알아 보세요...이런거죠...
그래서 요즘 119쪽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환자를 병원응급실
입구에 버려 두고 직접 응급실로 걸어 들어가세요 한다고 하지 말이지요.
이 경우 환자가 직접 응급실로 방문해서 진료를 요청한게 되어.
환자를 안 받으면 이때 부터는 진료거부가 되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환자를 무조건 받아야만 합니다..
심지어는 중간에 택시를 불러서 응급실로 보내는 방법도 이용 되고 있다고 하죠.
그나마 이건 약간이라도 거동이 가능한 경우에나 가능한 방법이고...
정말  생사의 고비에 있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의 환자의 경우는 그냥 무한 뺑뺑이로 돌면서
어디 병원에서 받아 줄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거지요...

앙삼촌 이모 고모...다들 몸 조심들 하시지 말입니다...

브로콜리너마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09.03 09:40
@귀엽고깜찍한요정님에게 답글 남 일이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주변 분들 모두 몸 잘 챙기셨으면 하네요.

비와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와바람 (122.♡.226.162)
작성일 09.03 09:50
@귀엽고깜찍한요정님에게 답글 님말이 정답인듯 합니다...
119도 오죽하면.. 그냥 걸어가라고 하겠습니까..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85.244)
작성일 09.03 09:43
보건복지부장관이 진료 거부 하는 걸 묵인 하고 있으니 의사들이 원하는 걸 쟁취 할 때까지 진료 거부 할 듯합니다.

최면님의 댓글

작성자 최면 (203.♡.255.2)
작성일 09.03 10:32
택시를 잡았는데 목적지 듣고 안태워주면 승차 거부지만...
애초에 택시가 잡히지도 않는데 어떻게 승차 거부가 되겠습니까..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28.♡.203.95)
작성일 09.03 10:40
지금 응급실에 남아있는 의사들은 죄다 과로에 번아웃이라 하던데요, 안받는게 아니라 못받는것 같더군요.
강제로 받게 하면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들도 다 사직하게 생긴 상황인가봅니다.
여러모로 큰일났다 싶습니다.

DavidKim님의 댓글

작성자 DavidKim (142.♡.57.228)
작성일 09.03 11:33
그 많던 전공의들이 다 개원하는 건가요. 다들 어디가서 뭐하고들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남아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언제까지 버틸지, 모두 두손두발 다 드는 상황이 곧 올거 같은데요.

브로콜리너마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마저 (59.♡.225.10)
작성일 09.03 13:31
@DavidKim님에게 답글 처음 전공의들 사퇴 때 그만두고 여행을 간다, 알바를 한다 등등 많았는데 저도 이게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의대 쪽 분들이 소득 수준이 있는 집안이 많다보니 버티긴 할것 같은데 결국 본인들 경력이 단절될거고, 현재 상황에서 2000명 증원이 진행되면 추후 자리잡기도 힘들텐데말이에요. 답답한 마음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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