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습관을 드디어 고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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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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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상태가 이제 거북목상태에서 머리 무게를 지탱을 못하네요.
어디 기대거나 아니면 똑바른 자세가 아니면
아파서 자꾸 자세를 바르게 할 수 밖에 없네요.
습관이 무서운게 그래도 자꾸 거북목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또 아파서 똑바로 하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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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딩이님의 댓글의 댓글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어떻게 하는 걸까요
거북목이 힘든자세인걸 경추가 이지경이 되고 나서 알게 됬네요.
거북목이 힘든자세인걸 경추가 이지경이 되고 나서 알게 됬네요.
Feye님의 댓글의 댓글
@깜딩이님에게 답글
고관절을 접고 엉덩이 꼬리뼈를 뒤로 쫙 뽑습니다. 허리는 세우고 가슴은 펴고 등을 의자에 살짝 기대는 거지요. 핵심은 허리 말고 고관절을 접는 겁니다. 골반 후방경사를 전방경사로 바꾸는 게 핵심입니다. 앉아서, 고관절 접고, 배 내밀고, 턱을 쭉 치켜드는 순서죠. 이상태에서 거만하게 의자에 살짝 기대어 엑셀을 깔보는 자세를 취하시면 됩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Feye님에게 답글
Feye님 좋은 설명이십니다. 골반 전방경사, 쉽게 말하면 허리를 은은하게 앞으로 미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좋은자세"를 위해 억지로 근육을 쓸 필요는 없어요(이런 걸 보상패턴이라고 합니다). 무게중심의 밸런스를 잡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반 위 신체들은 차곡차곡 쌓아놓을 뿐입니다. 근육으로 버티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단단하고 평평한 의자를 쓰세요. 쿠션은 없어도 됩니다. 등받침도 필요 없습니다.
미란다조아님의 댓글
목이나 허리 아픈신 분들 자세가 바를때는 안 아픕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세요. 저도 뭐 잘 안 됩니다만은 ㅎ
간단생활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