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블루아카이브' 제작진이 만든 '프로젝트 KV' 유사성 논란.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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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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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225570]에서 '블루아카이브' 제작에 참여했던 개발자를 주축으로 꾸려진 국내 게임사 디나미스 원의 신작 '프로젝트 KV'가 유사성 논란에 휘말렸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디나미스 원은 지난 1일 '프로젝트 KV'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담긴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디나미스 원은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 아래서 '블루아카이브' PD를 맡아 이름을 알렸던 박병림 대표가 주요 개발진과 함께 퇴사 후 지난 4월 창업하며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디나미스 원이 만드는 '프로젝트 KV'의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콘셉트와 디자인이 블루아카이브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이 쏟아져나왔다.
전반적인 화풍과 음악을 비롯해 구체적으로는 무기를 가지고 다니는 미소녀 학생 캐릭터가 모여 사는 일본풍 도시, '블루아카이브'의 주인공 '선생'을 연상시키는 '스승'의 존재, 캐릭터의 머리 위에 떠 있는 천사 링 모양의 장식 등이 유사점으로 언급된다.
前 '블루아카이브' 제작진이 만든 '프로젝트 KV' 유사성 논란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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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작진이 만들어서 화풍이나 이런게 비슷할수는 있다고 하는데, 닮아도 너무 닮았더라구요.
그냥 총 대신 칼 쓴 블아가 맞긴 한거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차별화가 너무 없고, 전 제작진들이라 할 때, 전작의 성공을 믿고 그대로 답습한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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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블아가 일본 우선으로 서비스해서 대박이 났으니까요. 서브컬쳐 파이 자체가 다르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조금 들기도 하고 그렇군요.
동남아리님의 댓글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넥슨에서 나와 독립할 때 일본쪽에서 블루아카이브의 성공을 보고 투자한 회사가 있다면 답습을 요구할 수도 있었겠다 하는 상상도 해 봅니다.
비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