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법]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제정을 보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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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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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될만큼 중요한 기념일입니까?
그렇다면, 그것보다 훠얼씬 중요한, 임시정부 수립일 (4월 11일)을 당연 국정공휴일로 지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헌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정신을 계승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헌법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 제헌헌법은 임시정부의 헌법을 체제, 정신, 내용의 측면에서 상당 부분 계승하고 발전시켰습니다.
- 제헌헌법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공공성과 민주주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임시정부의 법통 계승은 역사의 흐름을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임시정부의 법통 계승은 자주독립의 헌법정신을 강조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 찬양하고, 건국절같은 ㅂㅅ같은 주장하는 뉴또라이들의 창궐을 방지하고,
올바른 역사를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차기 정부는 반드시 임시정부 수립일을 국정공휴일로 지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30
/ 1 페이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dupari님에게 답글
국군의 날도 중요하죠. 하지만 더 중요한 날이 있는데 그건 신경도 안쓰기에 한 말입니다.
뜬금없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건, 정말 머가리에 아무생각이 없는거죠.
국내 소비진작을 위해서라면, 말씀하신것처럼, 퐁당퐁당 쉬게 하는게 아니라, 휴일 붙여서 쭉 쉬게 만들어야 어디 여행이라도 다니죠.
뜬금없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건, 정말 머가리에 아무생각이 없는거죠.
국내 소비진작을 위해서라면, 말씀하신것처럼, 퐁당퐁당 쉬게 하는게 아니라, 휴일 붙여서 쭉 쉬게 만들어야 어디 여행이라도 다니죠.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키단님에게 답글
열병식은 받고 싶은가 보네요.
저는 그거 딱 하나 생각나요.
작년 국군의 날에 그 조악한 AR 함선…
이번엔 또 어떻게 슈킹해 먹으려고, 휴일까지 지정하고 그러나 싶습니다.
저는 그거 딱 하나 생각나요.
작년 국군의 날에 그 조악한 AR 함선…
이번엔 또 어떻게 슈킹해 먹으려고, 휴일까지 지정하고 그러나 싶습니다.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옛날엔 국군의 날이 공휴일이긴 했습니다. 노태우때까지였던 것 같은데, 그땐 대통령이 군인출신이었거든요.
아마 윤석렬은 "내가 군대를 이렇게 잘 챙긴다. 나 보수 대통령이야" 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가본데...
징검다리로 일하게 생겨서 스케줄 꼬인 사람들은 생각도 안했겠죠.
아니 그리고 전경련 사람들 떡볶이에 오뎅이 아직 소화가 안되었나봐요? 정부가 공휴일 지정하면 기업경쟁력 약화된다고 나불대던 사람들인데...
아마 윤석렬은 "내가 군대를 이렇게 잘 챙긴다. 나 보수 대통령이야" 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가본데...
징검다리로 일하게 생겨서 스케줄 꼬인 사람들은 생각도 안했겠죠.
아니 그리고 전경련 사람들 떡볶이에 오뎅이 아직 소화가 안되었나봐요? 정부가 공휴일 지정하면 기업경쟁력 약화된다고 나불대던 사람들인데...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보수주의자님에게 답글
박정희가 국군의날 행진에서 광화문에서 종로까지 차량으로 지나갈때, 길가에서서 태극기 흔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이 종로였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모습을 보고 싶은거겠죠.
집이 종로였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모습을 보고 싶은거겠죠.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내가그린님에게 답글
그렇죠. 이미 추석연휴를 연차 2일써서 9일을 쉰다면, 또 쉬기도 눈치보이고, 해야 할 업무도 많이 쌓여있을텐데, 무슨 소비진작을 한다고 휴일로 지정을 하나요?
소비를 활성화하려면, 추석때 해야죠.
소비를 활성화하려면, 추석때 해야죠.
케이건님의 댓글
허허.. 월수금 출근이군요.
연차 소진 때문에 회사에서는 금요일은 연차 권장 할텐데.. 1일에 쉬면 애매해 지네요 진짜..
연차 소진 때문에 회사에서는 금요일은 연차 권장 할텐데.. 1일에 쉬면 애매해 지네요 진짜..
Icyflame님의 댓글
갑자기 왜 국군의날을 쉴까요?
언제 군을 챙겼다고?? 채해병의 사건등은 조사도 못하게 했으면서요. 행사하면 군인들은 더 못 쉴텐데요.
연휴에 끼이는 것도 아니고 월수금은 근무고요..
진짜 총독부 설립을 기념하려고 하는건 아니겠죠
언제 군을 챙겼다고?? 채해병의 사건등은 조사도 못하게 했으면서요. 행사하면 군인들은 더 못 쉴텐데요.
연휴에 끼이는 것도 아니고 월수금은 근무고요..
진짜 총독부 설립을 기념하려고 하는건 아니겠죠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Icyflame님에게 답글
행사 준비를 1주일 하고 바로 하는것도 아니고
준비하려면 최소 몇 달은 할텐데요.
준비하려면 최소 몇 달은 할텐데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윤석멸망님에게 답글
그냥 아무생각 없이 밑에서 올라온 그대로 결재만 하는 대통령이 뭔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쓴물단거님의 댓글
그냥 가장 저렴하게 지지율 끌어올리면서 군대를 중시하는 보수 대통령 이미지 메이킹요. 죽어도 25만원은 못 푼다니까요.
EraMorgeta님의 댓글
화요일 애매하게 딱 끼인 날짜에 쉬게 하는게 사람들 징검다리 휴가 써서 관심 돌려놓고 뭔짓 할려고 하는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뭔 놈의 정부가 뭐 했다 하면 의심이 가도록 전국민 의심병 환자를 만드는건지... 하 멧뒈지!!
뭔 놈의 정부가 뭐 했다 하면 의심이 가도록 전국민 의심병 환자를 만드는건지... 하 멧뒈지!!
777KG님의 댓글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보다는 조선총독부가 가동된 날(1910년 10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한게 아닌가 하는 확신이 듭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777KG님에게 답글
굥은 몰랐을 확률이 크지만 그자리는 그래서는 안되는 자리 이기도 합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미물의 세계에서는 일도 정상적으로 또는 상식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없답니다.
하루빨리 미물을 개작두로 처형이 필요할 뿐이죠.
하루빨리 미물을 개작두로 처형이 필요할 뿐이죠.
dupari님의 댓글
이해가 안되는건
임시 공휴일은 보통 징검다리 휴일로 애매한 부분을 모든 사람이 쉬게 한다라는 목적일텐데, 그렇다면 10/4일이 오히려 맞죠...
(기존 학사일정도 있고, 일반 기업체의 일정도 이에 맞게 진행하기에..)
왜 뜬금없이 2일도 아니고 4일도 아니고 9/30일도 아닌 1일 이냐는거죠...
일부러 지정해 놓고 일반 기업체는 출근하라는 의미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정말 이해불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