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서럽습니다..ㅠ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03 17:04
본문
가까이 있는거 보려고 눈에 힘을 줘도
흐릿 이중으로 보이는게..
한 30cm 떨어져야 또렷...
이제 인생의 반을 넘어 살아가고 있다는게 체감되네요
엉엉..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31
/ 1 페이지
벗님님의 댓글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내겐 초능력이 있었다. 무슨 공간이동이나 시간을 변경하는.. 그런 건 아니고, 시력이 무척 좋았다.
아주 오랜 동안 시력이 좋아서 남들에게 부러움을 샀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초능력이 사라졌다.
그래서.. 이제는 시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그냥 "일반인"이 되었다.'
저도.. 일반인이 되었습니다. 쿨럭.. 그래도 괜찮아요, 가리는데 신기하게 더 잘 보이잖아요. ^^;
'내겐 초능력이 있었다. 무슨 공간이동이나 시간을 변경하는.. 그런 건 아니고, 시력이 무척 좋았다.
아주 오랜 동안 시력이 좋아서 남들에게 부러움을 샀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초능력이 사라졌다.
그래서.. 이제는 시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그냥 "일반인"이 되었다.'
저도.. 일반인이 되었습니다. 쿨럭.. 그래도 괜찮아요, 가리는데 신기하게 더 잘 보이잖아요. ^^;
산다는건님의 댓글
제 친구도 작년인가부터 노안이 왔더군요. 이제 41살이라 뭐 슬슬 올 때도 되긴 했는데 그래서 이제 침대에 누워서 폰을 못 본다고 하더군요.....
widesea님의 댓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앞의 여자분이 누가 타는걸 비켜준다고 몸을 틀면서
카톡하던 화면을 그대로 제 얼굴 앞으로 들이미는 자세로 바꾼거에요.
근데, 가까워서 아무것도 못 읽겠더군요. ㅋㅋㅋ
카톡하던 화면을 그대로 제 얼굴 앞으로 들이미는 자세로 바꾼거에요.
근데, 가까워서 아무것도 못 읽겠더군요. ㅋㅋㅋ
gksrjfdma님의 댓글
어차피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죠
그냥 반갑게?? 맞이하고 간이 돋보기 하나 쿨럭~
그냥 반갑게?? 맞이하고 간이 돋보기 하나 쿨럭~
정신쇠약님의 댓글
노안도 정도가 있는듯한데 전 심하개 왔네요... 에궁 기운내십셔 4년차인데여 아직도 우울합니다 ㅜㅜ
500원님의 댓글
까망꼬망1님의 댓글
회사에서 통상근무하다 몇년전 현장 내려와서 장비 보는데 조그만 퓨즈 용량 확인이 안돼서 노안온거 알았죠..
엄청 충격이..ㅠ.ㅜ...어댑터 뒷면에 붙은 글자들이 잘 안보여서 사진찍어서 확대해서 봅니다...
엄청 충격이..ㅠ.ㅜ...어댑터 뒷면에 붙은 글자들이 잘 안보여서 사진찍어서 확대해서 봅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갑자기 훅 오네요 오늘도 4시 넘어가니 흐릿흐릿 결국 안약 넣고 30분 동안 의자에 누워 천장 바라보고 있었네요 ㅠ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다행히도 아직은 노안이 오지 않았고, 시력도 1.0 이상이네요. 그래서 효과가 없을 수 있겠지만 눈과 관련된 약은 매일 챙겨먹고 있네요.
롱숏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저와 무언가 공통점이 생기신거네요.
잘 모르는 분이지만 동질감 내지 동지감을 느낍니다.
저와 무언가 공통점이 생기신거네요.
잘 모르는 분이지만 동질감 내지 동지감을 느낍니다.
팀홀튼님의 댓글
이미 전 8년 전부터... ㅠ.ㅠ
영양과 휴식 잘 챙기셔요.
그래야 나빠지는 속도라도 그나마 늦출 수 있어요.
영양과 휴식 잘 챙기셔요.
그래야 나빠지는 속도라도 그나마 늦출 수 있어요.
myfender님의 댓글
첨에 구입한 약한(?) 돋보기 잘 보관하시면 식탁이나 술상용으로 딱 맞는 날이 옵니다 ㅜㅠ
둘둘아빠님의 댓글
노안은 뭐 나이들면 어쩔 수 없죠. 가까이 있는 거 보려고 안경 썼다 벗었다하다 안경 2번 잃어버리곤 다초점 렌즈로 넘어왔더니 좋네요.😀
케이건님의 댓글
돋보기 써야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