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서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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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대의ㅅㄱ꾼 121.♡.36.93
작성일 2024.09.03 17:04
1,72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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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는거 보려고 눈에 힘을 줘도

흐릿 이중으로 보이는게..


한 30cm 떨어져야 또렷...


이제 인생의 반을 넘어 살아가고 있다는게 체감되네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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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1 페이지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14)
작성일 09.03 17:07
근시 안경을 쓰고 있어서 그나마 지금은 안경을 벗고 들이대면 보이는데.. 이렇게 해도 안 보이는 시점이 오면..
돋보기 써야겠죠? ㅠㅠ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9.03 17:07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내겐 초능력이 있었다. 무슨 공간이동이나 시간을 변경하는.. 그런 건 아니고, 시력이 무척 좋았다.
 아주 오랜 동안 시력이 좋아서 남들에게 부러움을 샀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초능력이 사라졌다.
 그래서.. 이제는 시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그냥 "일반인"이 되었다.'

저도.. 일반인이 되었습니다. 쿨럭.. 그래도 괜찮아요, 가리는데 신기하게 더 잘 보이잖아요. ^^;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9.03 17:09
제 친구도 작년인가부터 노안이 왔더군요. 이제 41살이라 뭐 슬슬 올 때도 되긴 했는데 그래서 이제 침대에 누워서 폰을 못 본다고 하더군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9.03 17:10
돋보기 오래 쓰다보면 원거리 시야도 시원찮아 지더라구요 OTL....

제나토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나토스 (202.♡.40.58)
작성일 09.03 17:12
저도 그래요 ㅠ_ㅠ

widesea님의 댓글

작성자 widesea (125.♡.201.76)
작성일 09.03 17:12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앞의 여자분이 누가 타는걸 비켜준다고 몸을 틀면서
카톡하던 화면을 그대로 제 얼굴 앞으로 들이미는 자세로 바꾼거에요.
근데, 가까워서 아무것도 못 읽겠더군요. ㅋㅋㅋ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9.03 17:17
40대 초반부터 노안왔는데  돋보기나 누진 다초점은 불편에서 못 쓰겠어요 ㅠㅠ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9.03 17:25

gksrjfdma님의 댓글

작성자 gksrjfdma (58.♡.220.53)
작성일 09.03 17:25
어차피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죠
그냥 반갑게?? 맞이하고 간이 돋보기 하나      쿨럭~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9.03 17:35
안경을 거부하면 같이 찾아오는 미간과 콧잔등의 주름과 두통...요

정신쇠약님의 댓글

작성자 정신쇠약 (124.♡.13.205)
작성일 09.03 17:37
노안도 정도가 있는듯한데 전 심하개 왔네요... 에궁 기운내십셔  4년차인데여 아직도 우울합니다  ㅜㅜ

타라로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타라로사 (106.♡.142.234)
작성일 09.03 17:48
자연스러운 현상인거죠 ㅠ

잠이좋아님의 댓글

작성자 잠이좋아 (182.♡.71.215)
작성일 09.03 17:51
전 이미 수년전에 노안이 시작했고 지난주에 아내 돋보기 맞추려 명동에 다녀 왔습니다 ㅠ

0복61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0복61러 (1.♡.82.170)
작성일 09.03 17:51
돋보기 3개염..  집에 하나 사무실 하나 들고다니는거 하나.

붉은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구름 (59.♡.231.81)
작성일 09.03 17:55
붐비는 지하철에서는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폰을 못보겠네요 ㅜㅜ

무한점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한점퍼 (211.♡.135.58)
작성일 09.03 18:07
엉엉..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9.03 18:46
회사에서 통상근무하다 몇년전 현장 내려와서 장비 보는데 조그만 퓨즈 용량 확인이 안돼서 노안온거 알았죠..
엄청 충격이..ㅠ.ㅜ...어댑터 뒷면에 붙은 글자들이 잘 안보여서 사진찍어서 확대해서 봅니다...

바탕골님의 댓글

작성자 바탕골 (175.♡.204.64)
작성일 09.03 19:08
결국 스마트폰 폰트를 키우게 되더군요. 다모앙 시원(?)하게 큰 글씨로 봅니다 ㅎㅎㅎ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21.♡.19.105)
작성일 09.03 20:01
갑자기 훅 오네요 오늘도 4시 넘어가니 흐릿흐릿 결국 안약 넣고 30분 동안 의자에 누워 천장 바라보고 있었네요 ㅠ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211.♡.216.159)
작성일 09.03 20:41
다행히도 아직은 노안이 오지 않았고, 시력도 1.0 이상이네요. 그래서 효과가 없을 수 있겠지만 눈과 관련된 약은 매일 챙겨먹고 있네요.

희대의ㅅㄱ꾼님의 댓글

작성자 희대의ㅅㄱ꾼 (121.♡.36.93)
작성일 09.03 21:13
동질감(?)으로 위로(?)가 됩니다? ㅠㅠ

미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링 (1.♡.233.196)
작성일 09.03 21:22
뭔가 슬프네요 ㅠㅠㅠㅠ
늙는다는게...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09.03 21:51
반갑습니다.
저와 무언가 공통점이 생기신거네요.
잘 모르는 분이지만 동질감 내지 동지감을 느낍니다.

LEC16님의 댓글

작성자 LEC16 (175.♡.19.163)
작성일 09.03 22:01
매년 멀어집니다.......

팀홀튼님의 댓글

작성자 팀홀튼 (118.♡.58.74)
작성일 09.03 22:44
이미 전 8년 전부터... ㅠ.ㅠ
영양과 휴식 잘 챙기셔요.
그래야 나빠지는 속도라도 그나마 늦출 수 있어요.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스터재다이 (211.♡.204.178)
작성일 09.03 22:54
안경두개씁니다.

myfender님의 댓글

작성자 myfender (114.♡.155.187)
작성일 09.03 23:01
첨에 구입한 약한(?) 돋보기 잘 보관하시면 식탁이나 술상용으로 딱 맞는 날이 옵니다 ㅜㅠ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118.♡.74.100)
작성일 09.03 23:04
노안은 뭐 나이들면 어쩔 수 없죠. 가까이 있는 거 보려고 안경 썼다 벗었다하다 안경 2번 잃어버리곤 다초점 렌즈로 넘어왔더니 좋네요.😀

이종철님의 댓글

작성자 이종철 (121.♡.46.113)
작성일 09.03 23:09
올해 초에 다촛점 맞추고 지금 민족중입니다.

RuRuLa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211.♡.119.251)
작성일 09.05 22:20
발톱 깎을 때는 안경 쓰고
손톱 깎을 때는 안경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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