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쿠키같은 건 참 비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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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2024.09.04 11:50
71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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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천원 ~ 4천원 선이던데


직접 만들어 파는 것도 비싸게 느껴지는데,

중소 프랜차이즈의 본사에서 가져다 파는것도 최소 3천원 이더군요 ㄷㄷ


그렇다고 만원에 수십개든 코스트코 쿠키보다 딱히 맛있지도 않구요 ㄷㄷㄷ

댓글 21 / 1 페이지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09.04 11:51
코스트코 쿠키, 머핀 사다 파는 곳도 봤어요 ㅎ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72.♡.95.43)
작성일 09.04 12:17
@열린눈님에게 답글 그렇다더라구요. 전 보진 못했지만...
근데 코스트코에서 단가 몇백원 하는 제품보다 퀄리티 낮은 곳은 종종 봤습니다.

박지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박지원 (125.♡.24.35)
작성일 09.04 14:24
@LunaMaria님에게 답글 예전에 홍대,합정,당산쪽 소규모 카페들은 양평코스트코에서 많이 사다가 팔았습니다....
소규모업장은 요즘도 별반 다르진 않을껍니다.

뱃살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210.♡.107.100)
작성일 09.04 11:56
자릿값이죠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8.♡.15.144)
작성일 09.04 11:58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자릿값은 커피로 충분하다 봐요.
커피 안마시고 쿠키만 마시는 경우는 없으니깐요.

괴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괴퍅 (211.♡.89.126)
작성일 09.04 12:06
@LunaMaria님에게 답글 현직 카페인데 쿠키만 달라는 사람도 많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72.♡.95.43)
작성일 09.04 12:13
@괴퍅님에게 답글 그런가 보군요. 보통 1인 1음료 기본으로 써놓은 곳도 많고,
카페가서 음료 안마신다는 생각은 안해봐서 몰랐네요.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39.♡.28.44)
작성일 09.05 09:14
@LunaMaria님에게 답글 저런 디저트류 싸게 파는데는 음료없이 디저트만 주문 불가이누곳도 있어요.

괴퍅님의 댓글

작성자 괴퍅 (211.♡.89.126)
작성일 09.04 12:08
매장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비용을 모든메뉴에 마진믹스를 해야 매장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임대료, 직원인건비, 수도광열비 등 모든게 녹아있죠.
커피로만 마진을 가져가라는건 어불성설이고 커피로만 마진을 남기는 카페를 창업하신다면 저도 종종 이용하겠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72.♡.95.43)
작성일 09.04 12:12
@괴퍅님에게 답글 뭐 가격이 도가 지나친건 제 생각이니 직접 운영하시는 분들은 다를 수도 있죠.
저도 지인이 카페 창업하고 운영하는거 도와준적이 있어서 대충 사정은 알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해는 안되더라구요.
다른 음식점들은 카페보다 그런 소요비용이 더큰데도 카페들이 음식점을 넘어서려하고 있으니깐요.
전 하루에 최소 한번, 또는 2번 가서 점심을 카페에서 해결하는 편인데
비싼건 사실이니깐요. 뭐 그렇다고 제가 카페 가는게 돈 절약 하려 가는게 아니라 음료와 다과 또는 샌드위치는 항상 먹습니다.

큰 규모의 카페라면 오히려 다른 부가적인 것 때문에도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편이고,
(그런데 실상 작은 카페들보다 비싼편도 아니죠)
그래서 소규모 카페들이 경쟁력이 적어서 점점 줄어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괴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괴퍅 (210.♡.3.115)
작성일 09.04 12:26
@LunaMaria님에게 답글 느껴지시는게 비싼건 저도 느끼고 남들도 느끼고 글쓴분도 느끼는것 사뭇 이해합니다 ㅜㅜ
근데 시절이 그렇게 안팔면 망해버리게 되어있어요......ㅜ

괴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괴퍅 (210.♡.3.115)
작성일 09.04 12:28
@괴퍅님에게 답글 저희도 납품가 4천원짜리 케이크를 6천원에 팔아본적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마진이 없는 수준이더군요..
납품가는 점점 올라가고 크기는 작아지는데 판매가를 올리자니 안팔리고..
저희도 지금 1200원짜리 납품받아서 2천원에 팔고 있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8.♡.15.144)
작성일 09.04 13:03
@괴퍅님에게 답글 네 저도 그점은 이해 합니다.
소비자입장에서만 쓰면 좀 제 글처럼 이기적인 발언이 되고,
또 운영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치솟는 물가에 감당이 안되서 안타까우실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소비도 위축되고
그만큼 가격을 올릴수밖에 없고 ... 경기가 나아지고 소득이 올라가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9.04 12:11
그냥 음식점으로 따지면 술같은건가보다 하고있어요...

벼리유리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벼리유리아빠 (124.♡.56.113)
작성일 09.04 12:11
객단가 때문에 점점더 베이커리카페가 유행하게 됩니다.
커피 5천원에 두시간 있다가 가면 답없죠. 주전부리던 빵이던 팔아야 해요. 고깃집은 술팔아서 남기는것 처럼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72.♡.95.43)
작성일 09.04 12:13
@벼리유리아빠님에게 답글 오히려 베이커리 카페는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선택지도 많고...
보통 커피 한잔에 몇시간 있다 가는 카공족같은 얌체들이 있긴 한데,
안그런 사람들도 많아서 .. (저포함)

KyleDev님의 댓글

작성자 KyleDev (112.♡.76.76)
작성일 09.04 12:46
장사가 그렇죠.  음식원가만 따지면 뭐⋯ 월세가 비싸다 자리세다 뭐라뭐라해도 결국 다른모든 비용을 상쇄해야하니 마진을 최대한 붙이는거죠.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9.04 17:21
그게 비싸고 맛없다 싶으시면
본인이 싸게 맛있게 만들어파시면 대박나지 않을까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8.♡.66.29)
작성일 09.04 17:23
@BARCAS님에게 답글 전 다니는 직장이 있으니 그럴필요가 없죠 ㅎㅎ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9.04 17:25
@LunaMaria님에게 답글 본문대로라면 독보적으로 떼돈 버실듯한데
아쉽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09.04 17:28
@BARCAS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ㅎㅎ 전 그런데는 관심이 없어서 말이죠. 월급 받으면 그냥 적금이나 넣는게 속편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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