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청와대’는 없다?…윤 정부, 리모델링 예산만 1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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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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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는 없다?…윤 정부, 리모델링 예산만 114억
정부가 청와대 관리·운영과 리모델링을 위해 책정한 내년도 예산이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대통령 집무실로 쓰였던 청와대 건물들을 관광시설로 리모델링하는 데만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편성됐다. 야당에서는 차기 정부에서 청와대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는데도 정부가 과도한 예산을 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사업설명자료를 보면, 문체부는 내년도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사업비로 417억2400만원을 편성했다. 청와대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전면 개방되면서 운영 및 시설 유지 등에 쓰이는 예산으로 전년도(300억2400만원)에 견줘 38% 증가한 액수다.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배경에는 ‘청와대 리모델링 비용 증가’가 있다. 올해 45억원이었던 청와대 리모델링 예산은 내년도 113억8700만원으로 2배 넘게 뛰었다. 청와대 리모델링은 청와대를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며, 예산 대부분은 공사비(111억8700만원)로 지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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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곳 따로, 일 보는 곳 따로, 파뤼하는 곳 따로....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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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K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