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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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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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은요
1. 고민시.. 빼놓을 수 없는 하드캐리였습니다. 김윤석과 함께 시리즈를 그냥 살렸다고 봅니다.
2. 김윤석 역시 최고의 배우는 다르네요.
3. 미술, 미장센이 참 좋았습니다. 배우의 패션부터 온빛자연휴양림의 이국적인 풍경, 색감, 다양한 차들
4. 저는 인트로의 타이포에서 'ㅇ'을 눈으로 표현한 것과 음악도 참 센스있었다고 생각합니다.
5. 배우분들 연기가 전부 평타 이상한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요
1. 굳이 시대가 다른 두 사건을 교차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약간 그 연결점의 힘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설득력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2. 윤계상 연기에 극찬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윤계상 연기가 너무 어설프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윤계상 배우가 출연한
작품은 집중이 좀 떨어집니다. 옆 펜션 아저씨 연기와 더불어 두 배우님의 연기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
3. 내용이 신선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미술로 좋은 작품으로 완성했으나, 스토리가 설득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ㅡㅡ
요즘 화제가 된 작품이고 호불호가 많다고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2회차 달리려다 계상이형 연기에 집중력을 잃고 다모앙에 소감 남깁니다.
아 그리고 '고민시' 정말 멋있었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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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dur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일리어스님// 저만 그랬던게 아니군요. 그래서 더 밝히지 않고 지우려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아들이 딸이 된 것이 이상하긴 했지만요.
/Vollago
/Vollago
백장미님의 댓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뭘 하셨길래 좋아하시는 걸까 생각하고 들어온 저는...
드라마 제목이었군요...
드라마 제목이었군요...
지상최고멋쟁이님의 댓글
지금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수 명성가지고 연기력 안되는데 배우 영역을 넘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젊은 시절부터 노인 연기까지 내공이 필요한 연기를 윤계상이 그리고 엑소. 너무 연기를 못해서 집중이 안되네요. 연기 잘하는 무명의 기회를 못 찾는 배우들 밥그릇을 뺏는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최소한 오디션은 보고 캐스팅하는지 아쉽네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윤계상의 사건과 김윤석의 사건을 초반 번갈아 보여주며
착각을 주려고 했던것 같아요.
마치 윤계상의 미래가 김윤석 인것 처럼.
제가 그렇게 느꼈거든요.
김윤석 와이프도 계속 실루엣만 보여주고
분명 기호(남자애)였는데 딸 이라고 해서 기호는 어떻게 되고 새로 아이를 낳은건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저만 그런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