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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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사각지댕 218.♡.212.7
작성일 2024.09.04 16:59
4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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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은요 

1. 고민시.. 빼놓을 수 없는 하드캐리였습니다. 김윤석과 함께 시리즈를 그냥 살렸다고 봅니다.

2. 김윤석 역시 최고의 배우는 다르네요.

3. 미술, 미장센이 참 좋았습니다. 배우의 패션부터 온빛자연휴양림의 이국적인 풍경, 색감, 다양한 차들

4. 저는 인트로의 타이포에서 'ㅇ'을 눈으로 표현한 것과 음악도 참 센스있었다고 생각합니다.

5. 배우분들 연기가 전부 평타 이상한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요

1. 굳이 시대가 다른 두 사건을 교차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약간 그 연결점의 힘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설득력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2. 윤계상 연기에 극찬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윤계상 연기가 너무 어설프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윤계상 배우가 출연한

작품은 집중이 좀 떨어집니다. 옆 펜션 아저씨 연기와 더불어 두 배우님의 연기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

3. 내용이 신선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미술로 좋은 작품으로 완성했으나, 스토리가 설득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ㅡㅡ


요즘 화제가 된 작품이고 호불호가 많다고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2회차 달리려다 계상이형 연기에 집중력을 잃고 다모앙에 소감 남깁니다.

아 그리고 '고민시' 정말 멋있었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09.04 17:06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윤계상의 사건과  김윤석의 사건을 초반 번갈아 보여주며
착각을 주려고 했던것 같아요.

마치 윤계상의 미래가 김윤석 인것 처럼.

제가 그렇게 느꼈거든요.
김윤석 와이프도 계속 실루엣만 보여주고

분명 기호(남자애)였는데  딸 이라고 해서  기호는 어떻게 되고 새로 아이를 낳은건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저만 그런거 아니죠?

사각지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각지댕 (218.♡.212.7)
작성일 09.04 18:19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에 그런 착각을 했습니다. ㅎㅎ

baldu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aldur (125.♡.210.43)
작성일 09.05 08:06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일리어스님// 저만 그랬던게 아니군요. 그래서 더 밝히지 않고 지우려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아들이 딸이 된 것이 이상하긴 했지만요.
/Vollago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223.♡.87.136)
작성일 09.04 22:06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뭘 하셨길래 좋아하시는 걸까 생각하고 들어온 저는...
드라마 제목이었군요...

사각지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각지댕 (218.♡.212.7)
작성일 09.04 22:17
@백장미님에게 답글 아! ㅎㅎㅎ 정말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지상최고멋쟁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상최고멋쟁이 (58.♡.2.140)
작성일 09.04 22:42
지금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수 명성가지고 연기력 안되는데 배우 영역을 넘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젊은 시절부터 노인 연기까지 내공이 필요한 연기를 윤계상이 그리고 엑소. 너무 연기를 못해서 집중이 안되네요. 연기 잘하는 무명의 기회를 못 찾는 배우들 밥그릇을 뺏는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최소한 오디션은 보고 캐스팅하는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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