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발언을 하자면 계엄령은 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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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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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뽀록났는데 힘들게 계엄령 내릴까요??
그냥 이쯤 되면 친위쿠테타해서 한방에 해결(?)할 듯 합니다....ㄷㄷㄷ
아, 물론 전 그냥 일개 지나가는 시민의 꿈 이야기를 들은 누군가가
술자리에서 이야기한 걸 들은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ㄷㄷㄷ
댓글 19
/ 1 페이지
국밥천재님의 댓글
그 친위쿠데타가 계엄령이죠.
남북무력충돌이나 테러 등등의 사유로 계엄령 선포 -> 국회해산 -> 야당 의원들 피선거권 박탈, 헌재에서 야당 해산
그리고 체육관 선거로 김건희 종신 대통령 취임이라던가 관제 야댱 만들어서 내각제 개헌...
윤건희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죠...
남북무력충돌이나 테러 등등의 사유로 계엄령 선포 -> 국회해산 -> 야당 의원들 피선거권 박탈, 헌재에서 야당 해산
그리고 체육관 선거로 김건희 종신 대통령 취임이라던가 관제 야댱 만들어서 내각제 개헌...
윤건희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죠...
로버트님의 댓글
박근혜때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계엄령 할거라는 예고로
계엄령을 막았죠
그 계엄령이 어떻게 흘러갈거 같냐면
갑작스런 계엄령 발동은 중도층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뉴스와 정부발표에 의존하게 됩니다
계엄령 할거라는 예고로
계엄령을 막았죠
그 계엄령이 어떻게 흘러갈거 같냐면
갑작스런 계엄령 발동은 중도층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뉴스와 정부발표에 의존하게 됩니다
molla님의 댓글의 댓글
@로버트님에게 답글
박근혜때도 예고로 막았다기 보다는, 박근혜쪽의 헌재 판결에 대한 예측 실패가 더 큰 이유로 봅니다.
박근혜는 당연히 헌재에서 부결될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굳이 진행을 안 했다고 보더군요. (당일 아침까지도 당연히 부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박근혜는 당연히 헌재에서 부결될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굳이 진행을 안 했다고 보더군요. (당일 아침까지도 당연히 부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이게 이렇게 길게 이야기되는 건 실제로 어느 정도 준비를 하기는 한 겁니다.
보통 처음 이야기 나오면 접는 게 정상인데 그러질 않으니 최고 수석이 경고까지 한 겁니다.
결국은 실패할 것이니 하지 말라는 경고인 건데 이것도 못 알아먹으면...이승만의 마지막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처음 이야기 나오면 접는 게 정상인데 그러질 않으니 최고 수석이 경고까지 한 겁니다.
결국은 실패할 것이니 하지 말라는 경고인 건데 이것도 못 알아먹으면...이승만의 마지막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ig0sdM님의 댓글
방통위 2명으로 운영하고
부인 특검 계속 거부권 쓰고
양평 고속도로 휜 거 보면
얘네는 정말 뭐든 겁없이 할 것 같아요 @.@
부인 특검 계속 거부권 쓰고
양평 고속도로 휜 거 보면
얘네는 정말 뭐든 겁없이 할 것 같아요 @.@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
진짜로 생각이 없지만 겁도 없다는걸 수없이 보여주고 있는데 저것들은 어떻게든 할겁니다.
보따람님의 댓글
1980년에도 계엄 막지 못했고, 20대가 80년대와 다르지요. 독재를 모릅니다. 고문당하고 백골단에 쥐어터지고, 최류탄 냄새 맞으며 수업하지도 않았던 시절이지요.
방송국 등 주요시설은 총을 들고 경비서며 인터넷은 차단되고 계엄 방송만 나오지요. 총도 없이 덤비는것 쉽지 않습니다.
얼마전 통신사찰 대상여서 찍힌 진보인사들은 격리되어 세상과 잠시 차단당할 것이고요. 북한간첩단 사건이 터지고, 분쟁이 발생하겠지요. 아웅산 폭발, 김포공항 폭발 등 여러 테러가 발생하는 것은 연례행사일 것이고요.
그리고 필리핀 마르코스 길을 가는 것이죠. 마르코스가 쫓겨날 때도 기존 기득권들이 같이 날라간 것이 아니라 나누어 먹기를 한 것이어서 다시 마르코스 집안이 돌아온 것이죠.
7, 80년보다 해외 진출, 외화도피가 더 쉬워졌습니다. 즉 우크라이나 처럼 인력유출이 힘해지겠지요.
저는 자전거라도 타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가볼ㅊ것입니다. 국회의원과 싸워야 하니까요.
방송국 등 주요시설은 총을 들고 경비서며 인터넷은 차단되고 계엄 방송만 나오지요. 총도 없이 덤비는것 쉽지 않습니다.
얼마전 통신사찰 대상여서 찍힌 진보인사들은 격리되어 세상과 잠시 차단당할 것이고요. 북한간첩단 사건이 터지고, 분쟁이 발생하겠지요. 아웅산 폭발, 김포공항 폭발 등 여러 테러가 발생하는 것은 연례행사일 것이고요.
그리고 필리핀 마르코스 길을 가는 것이죠. 마르코스가 쫓겨날 때도 기존 기득권들이 같이 날라간 것이 아니라 나누어 먹기를 한 것이어서 다시 마르코스 집안이 돌아온 것이죠.
7, 80년보다 해외 진출, 외화도피가 더 쉬워졌습니다. 즉 우크라이나 처럼 인력유출이 힘해지겠지요.
저는 자전거라도 타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가볼ㅊ것입니다. 국회의원과 싸워야 하니까요.
콘헤드님의 댓글
5.16 쿠데타는 극비리에 아무도 예상못하게 터진 게 아닙니다. 한줌도 안되는 군인무리가 작당해서 일벌였고 그냥 그렇게 허무하게 2공화국은 무너졌습니다. 10.26 이후 전두환이 정권을 잡는 과정도 뻔히 눈뜨고 당한 과정이라 봅니다. 5.18 광주시민들만 희생당했지 다른 지역은 조용히 방관했었죠. 절차고 뭐고 계엄선포되면 우리 국민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 정권을 타도할까요? 글쎄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사병들이 휴대폰 소지하고 있어서
계엄은 어려울거다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계엄에 동원되는 군인은
일반 사병이 아니고
공수여단 등 특수부대 입니다
그럴리 없다 식으로
나이브 하게 지켜보다가
나라가 아작 나고 있습니다
ps.
심우정이
착하게 생겼다고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ㅎ
계엄은 어려울거다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계엄에 동원되는 군인은
일반 사병이 아니고
공수여단 등 특수부대 입니다
그럴리 없다 식으로
나이브 하게 지켜보다가
나라가 아작 나고 있습니다
ps.
심우정이
착하게 생겼다고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ㅎ
molla님의 댓글
법적인 절차를 마쳐서 나름(?) 구색을 맞추고 진행하면 계엄령.
그딴 것 없이 막무가내로 진행하면 친위쿠테타지요.
저들은 구색을 맞출 힘까지 있습니다. 막무가내로 진행하면서도 법적인 절차는 마쳐서 빠져나갈 구멍도 만들고 진행할 가능성이 높죠.
그딴 것 없이 막무가내로 진행하면 친위쿠테타지요.
저들은 구색을 맞출 힘까지 있습니다. 막무가내로 진행하면서도 법적인 절차는 마쳐서 빠져나갈 구멍도 만들고 진행할 가능성이 높죠.
흰돌님의 댓글
전쟁이나 괴멸 수준의 재해와 같은 국가 비상 상황이 아닌데도 계엄을 하면 그게 바로 친위쿠데타입니다.
한국 현대사 최대의 악인 박정희가 소위 10월 유신이라고 이름 붙혀 벌인 계엄령으로,
국회와 언론사, 대학 등을 탱크로 봉쇄하고 야당 국회의원들과 대학교수 언론인, 지식인들은 물론 애꿋은 노동자 시민들도 대거 잡아다가 두들려 패고 영구 독재 친위쿠데타를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물론 말로는 본인이 총살을 자초했습니다.
한국 현대사 최대의 악인 박정희가 소위 10월 유신이라고 이름 붙혀 벌인 계엄령으로,
국회와 언론사, 대학 등을 탱크로 봉쇄하고 야당 국회의원들과 대학교수 언론인, 지식인들은 물론 애꿋은 노동자 시민들도 대거 잡아다가 두들려 패고 영구 독재 친위쿠데타를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물론 말로는 본인이 총살을 자초했습니다.
당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