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길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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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클잭슨 223.♡.54.40
작성일 2024.09.04 23:02
41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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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끝에 좌석에 앉아가는데

꽤 취해보이는 어려보이는 한분이

제 옆 기둥을 붙잡고 침을 질질 흘리

며 힘들어 하길래 불안했는데 ..


제 옆 빈자리에 앉으며 흘리던 침이 제 무릎에 튀었네요.


다행히 구역질을 하진 않았는데

제 자리 비켜주고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다른 자리로 갔습니다.


가방에 휴지나 물티슈가 없어 전해주지 못했네요. 위액 냄새가 진동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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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칸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1.♡.145.42)
작성일 09.04 23:09
어억...  술엔 나이도 못이기는 법이죠 ㅠ

마이클잭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클잭슨 (223.♡.54.40)
작성일 09.04 23:19
@칸느님에게 답글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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