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니뽕국 소주 광고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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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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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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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ster님의 댓글
예전에 산재 나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같은 병실 쓰던 딸바보 우크라이나 아저씨 식후 입가심 한다고 소주 병나발 불고 그랬어요 그렇게 먹는데 술먹은 티도 안나더군요
결국 간호사 한테 걸려서 소주 압수 당했고 다음날 병원 앞 슈퍼에서 생수병에 물버리고 소주 담고 있던 아저씨를 볼수 있었습니다.
뭐 덕분에 밤마다 삼겹살에 소주 잘 먹었습니다
20년전 산재 병원이 좀 널널한 편이었죠 어짜피 오는 사람들도 다 산재 당해온 아재들이라 ......
결국 간호사 한테 걸려서 소주 압수 당했고 다음날 병원 앞 슈퍼에서 생수병에 물버리고 소주 담고 있던 아저씨를 볼수 있었습니다.
뭐 덕분에 밤마다 삼겹살에 소주 잘 먹었습니다
20년전 산재 병원이 좀 널널한 편이었죠 어짜피 오는 사람들도 다 산재 당해온 아재들이라 ......
메이데이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한 10년전에 손바닥 찢어지는 일이 있어 신경접합 받으러 입원했는데
그 병원이 공교롭게도 산재전문이었어요.
같은 병실에 있는 사람중에 손가락 3개 없어진 분이 제일 약하게 다친 사람이더라구요.
담배피러 올라가면 다리 하나 없어진 분이 휠체어 끌고 담배피러 올라오시더군요.
무서웠습니다.
그 병원이 공교롭게도 산재전문이었어요.
같은 병실에 있는 사람중에 손가락 3개 없어진 분이 제일 약하게 다친 사람이더라구요.
담배피러 올라가면 다리 하나 없어진 분이 휠체어 끌고 담배피러 올라오시더군요.
무서웠습니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메이데이님에게 답글
산재병원이 다 그렇죠 저도 발가락 3개 발등 뼈가 복합골절이어서 입원했었는데 제가 제일 경증이었습니다
동남아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