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부국제 상영...마츠시게 "영광이고 명예로운 일".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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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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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2012년 1월 첫 방송 이후 시즌 10까지 시리즈를 이어온 일본의 인기 심야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극장판이다.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는 일명 혼밥러의 고유명사이고, '배가 고파졌다(하라가 헷타)'의 명대사가 유행하거나 드라마 속 식당이 일본 여행지가 되는 등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이번 극장판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내년 1월 일본 개봉에 앞서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픈 시네마로 월드 프리미어 공개될 예정이다. 오픈 시네마는 신작 및 화제작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하는 섹션이다.
'고로 씨 in 한국'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한국어 간판이 가득한 유람선 터미널에서 배가 고픈 표정을 짓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기대를 유발한다.
한편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내년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부국제 상영...마츠시게 "영광이고 명예로운 일"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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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개봉하면 보러 가야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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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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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e님의 댓글
이걸로 시즌 10 이후의 대단원을 마무리 하려나 보네요. 수고했어요 고로상. 그리고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 상도 수고 많았어요.
DAVICHI님의 댓글
원작 만화는 주인공이 굉장히 까탈스럽게 묘사되던데요.드라마에서는 굉장히 부드럽게 나오더군요.
miseryrunsfast님의 댓글의 댓글
@DAVICHI님에게 답글
그 만화의 주인공이 나이를 먹었다... 가 드라마판의 설정이라고 합니다.
김링크님의 댓글
작년 가을에 거제도에서도 촬영했었다던데 극장판에 들어가려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