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홀릭의 밀면에 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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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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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은 평양, 함흥, 거기에 진주 육전냉면 다 좋아하는데다가,
인천의 황해도 냉면, 세숫대야냉면까지 다 찾아먹는데요..
밀면은 면의 이질감보다,
육수의 한약냄새가 거슬립니다. 왜 넣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물론 보스님이 사주시면, 열심히 따라가서 곱배기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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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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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최님의 댓글의 댓글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제가 민감한건지 미약하게라도 안나는 경우를 못본 것 같습니다.
더 많이 먹어봐야겠네요.
더 많이 먹어봐야겠네요.
중경삼림님의 댓글
부산에서 먹은 밀면들은 한약재 같은 향이 약하게 났는데
제주도에서 먹은 밀면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제주도식 밀면 추천 합니다
제주도에서 먹은 밀면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제주도식 밀면 추천 합니다
내이름은엘바토님의 댓글
ㅎㅎㅎㅎㅎ 저도 중딩까지 그 냄새때문에 못 먹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어가고 밀면없이는 못 살고 있습니다. 한약냄새가 덜 한 곳도 있습니다.
베더님의 댓글
저도 정확히 같은 포인트입니다. 서울, 부산, 경주등에서 먹어봤는데 다 묘하게 한약냄새 비슷하게 나더라구요
PeterShin님의 댓글
밀면 골수분들은 그 한약향 같은 타격감이 없으면 또 밀면으로 안쳐주죠.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부산 돼지국밥이 돼지 누린내를 완전히 잡든지 대놓고 드러내든지 양쪽 극단으로 드러내는 것처럼 밀면육수도 한약향을 감추든지 드러내든지 극단적인 양 방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감추는 집들도 많으니 한 번 찾아보세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