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홀릭의 밀면에 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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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레이너최 203.♡.186.18
작성일 2024.09.05 13:44
9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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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은 평양, 함흥, 거기에 진주 육전냉면 다 좋아하는데다가,


인천의 황해도 냉면, 세숫대야냉면까지 다 찾아먹는데요..


밀면은 면의 이질감보다,


육수의 한약냄새가 거슬립니다. 왜 넣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물론 보스님이 사주시면, 열심히 따라가서 곱배기로 먹습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9.05 13:47
한약향이 나는 곳도 있고 안나는 곳도 있어요.ㅎㅎㅎ

트레이너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레이너최 (203.♡.186.18)
작성일 09.05 13:49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제가 민감한건지 미약하게라도 안나는 경우를 못본 것 같습니다.
더 많이 먹어봐야겠네요.

상유캄삐로뽕님의 댓글

작성자 상유캄삐로뽕 (118.♡.80.61)
작성일 09.05 13:48
한약도 들어가나요?? 제가 가본곳은 없더군요 ㅡㅡㅋ 아님 뽑기를 잘한건가?? ㅡㅡㅋ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4.♡.109.30)
작성일 09.05 13:51
부산에서 먹은 밀면들은 한약재 같은 향이 약하게 났는데
제주도에서 먹은 밀면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제주도식 밀면 추천 합니다

내이름은엘바토님의 댓글

작성자 내이름은엘바토 (175.♡.11.23)
작성일 09.05 13:52
ㅎㅎㅎㅎㅎ 저도 중딩까지 그 냄새때문에 못 먹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어가고 밀면없이는 못 살고 있습니다. 한약냄새가 덜 한 곳도 있습니다.

베더님의 댓글

작성자 베더 (1.♡.161.27)
작성일 09.05 13:53
저도 정확히 같은 포인트입니다. 서울, 부산, 경주등에서 먹어봤는데 다 묘하게 한약냄새 비슷하게 나더라구요

PeterShin님의 댓글

작성자 PeterShin (103.♡.220.100)
작성일 09.05 13:59
밀면 골수분들은 그 한약향 같은 타격감이 없으면 또 밀면으로 안쳐주죠.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19.♡.18.142)
작성일 09.05 14:14
아..... 그랫나요...? 그냥 쳐먹이라 그런거 못느끼고 잘 먹었나봅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12.74)
작성일 09.05 14:16
국제밀면 먹고싶네요.
돼지국밥도
미포할매복국도…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75.♡.64.14)
작성일 09.05 14:16
돼지 육수 누린내 잡는다고 넣었다는데
그게 오히려 맛이 됐다죠

젊은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젊은농부 (180.♡.32.134)
작성일 09.05 14:49
냉면 밀면 모두 정말 맛있습니다.
밀면 먹고 싶네요...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9.♡.25.76)
작성일 09.05 14:54
밀막국수 추천드려요 :-)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09.05 14:56
초계탕 국물인데는 한약냄새 안나지 않아요??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고양이 (203.♡.235.186)
작성일 09.05 15:09
부산 돼지국밥이 돼지 누린내를 완전히 잡든지 대놓고 드러내든지 양쪽 극단으로 드러내는 것처럼 밀면육수도 한약향을 감추든지 드러내든지 극단적인 양 방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감추는 집들도 많으니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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