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왜인들이 한국에 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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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199.63
작성일 2024.09.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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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0만명의 일본인이 살았다네요

그들은 일본으로 돌아갔을까요

아니면

재산때문에 이름을 바꾸고 한국에 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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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FactViolenc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ctViolence (106.♡.130.144)
작성일 09.05 18:56
45년 해방 이후에 6.25라는 큰 전란도 있었으니 신분세탁하고 사는게 그리 어렵진 않았을 겁니다. 마침 런승만 놈도 친일 부역자들을 그냥 눈감아버렸으니..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09.05 18:56
왜인뿐 아니라 검은머리 외국인이 많아요.
고위직이나 기업 임원들 자녀 국적 조사하면 엄청난 결과가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

작성자 그러니까그게 (58.♡.165.52)
작성일 09.05 19:02
호적 매매가 꽤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종로 YMCA 어학당에 한국어 배우러 사람들이 몰렸다고도 하고요.
게다가 조금 후 6.25까지 있었으니...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9.05 19:06
거의 전재산이 조선에 있었을테니 일본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았겠죠.
상당히 많은 일본인이 남아있었을겁니다.

하지만, 그들이 세대를 거쳐서도 문화적으로 일본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지금 살아가고 있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을거라고 봐요.

마치 우리 교포들도 세대가 지나가면 생긴 것과 관계없이 살고 있는 나라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듯이 말이죠.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81.33)
작성일 09.05 19:16
@가사라님에게 답글 보통은 정체성이 점점 소멸하는게 자연스러운데
'선민의식'을 주입하면
2천년 정도 유지되죠.

조선에 있던 일본인들은
'1등국민'으로서 선민의식이 잘 주입되어 있어서
일본이 망하지 않는한  일본인으로서 정체성이 유지될 거라고 봅니다.

반면에
재일동포들은 끊임없는 차별대우와 가난에 시달리다
'한국어와 한글'로 유지되던 정체성이
세대를 지날수록 희미해지죠.

가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9.05 19:25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저는 한국에서 일본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하는 짓이 토착왜구같은 사람들은 있지만 이들이 단순 매국노인지 아니면 일제패망후 잔존하던 일본인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죠.

조금 억측이신거 같습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81.33)
작성일 09.05 19:37
@가사라님에게 답글 일본인 정체성을 감추고 살았는데
'온라인 익명' '오래된 기억' '소멸되는 문서들'에
기대어 튀어나오는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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