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물가지수가 안맞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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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어 180.♡.65.186
작성일 2024.09.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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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비율도 개판이지만

우리나라 물가지수는 아에 자가주거비를 반영하지도 않아요.


집값때문에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물기지수에서 아에 집값을 빼버렸습니다.

물가가 올라도 아무도 부동산투기를 비난하지 않게 틀어막은 거죠.


아.. 물론 이탈리아처럼 우리보다 낮게 반영한 국가도 있죠.. 이탈리아가 정상일까요?

유럽의 부정부패국가 꼽으라면 안빠지는 나라입니다. 

잘사는 나라중에 한두곳은 우리랑 비슷한 곳이 있어요.. 대신 그동네는 주거비 지원 많이 해줍니다.

공공임대주택도 우리보다 3배이상 많아요. 도시기준으로 따지면 40%이상이 넘을 겁니다.(프랑스)

그런데 그거 더 높이고 있습니다.


즉 못사는 나라일수록 주거비를 더 숨기고 주거비지원도 없어요..

주거비 반영을 안한다? 물가를 계속 올리겠다는 거에요.


그러면 다양한 경쟁력이 추락합니다.

회사들이 생산비용이 비싼곳에서 싼곳으로 이동하고

비용때문에 노동환경 개선 비용을 축소하고

과도한 노동시간을 만들고


구조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 힘든 세상이 됩니다.


물가가 오르면 기업들도 수익성을 맞춰야 하니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없게 됩니다.

그게 아니면 죽어야죠. 그게 아니면 일자리를 동남아로 옴겨야되요..


최저시급을 올리면 안되는 이유요?

물가가 올라도 생산비용을 유지하려면 최저시급은 오르면 안되기 때문이죠


사실 이거 모르는 사람 별루 없을 거에요

다 알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이유...

이놈 때문이죠... 


하루 빨리 탄핵하고 살기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댓글 3 / 1 페이지

마군자님의 댓글

작성자 마군자 (223.♡.54.227)
작성일 09.05 23:38
mb 가 한번 손보고, 그네가 한번더 손보고 해서.
울나라는 물가지수가 현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지요. ㅠㅠ

https://v.daum.net/v/20160125041031906

swift님의 댓글

작성자 swift (218.♡.205.75)
작성일 09.06 00:54
올려주신 내용에
프랑스 공공주택(사회주택?) 비율이 파리시 2020년 기준 23프로고, 2030년까지 30프로가 목표라고 써있는데
글 쓰신 본문엔 도시기준 40프로라고 쓰셔서 좀 헷갈리네요.
코뮌(우리나라 기준 자자체 같은거라니까 지방? 느낌일까요?) 은 25프로가 의무고,
프랑스 전체 평균은 21프로니 40프로 넘는 곳은 없는 것 같은데요.
혹시 저건 2020년이니까 최근엔 많이 올라간 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이디어 (180.♡.65.186)
작성일 09.11 12:36
@swift님에게 답글 잘못 읽으신거 같아요. 파리시 기준이 아니라 프랑스 전체 기준입니다.
수요가 없어서 지방에는 임대주택을 짓지 않아요. 시골을 포함하면 자가비율이 높아서 비율이 희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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