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누나의 슈룹을 이틀에 걸쳐 완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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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가을무렵 112.♡.200.179
작성일 2024.09.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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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올라온 지는 좀 오래된 퓨전 사극입니다.


넷플에 등록되었던 당시엔 제목도 뭔 말인지 모르겠고, 사극인데 김혜수 누나가 막 소리지르면서 방방 뛰는 모습이 현대물처럼 어색해서 안 봤거든요.


그러다 어제 유튜브에서 씹던껌님과 감정 대립 씬을 보고 난 후 바로 정주행을 해 버렸네요.


김혜수 누나는 타짜, 도둑들 같은 현대물에서의 이미지 때문인지 비록 퓨전이지만 사극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습니다.


거의 16편 내내 김해숙, 김혜수 두 배우가 다 캐리했어요.


전체적으로 보자면 스토리는 뭐 별 볼 것 없지만 나름 뭉클한 장면도 있고, 가슴에 박히는 단어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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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아름다워용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09.05 23:57
양반이 노비 겁탈후 모른척 노비가 자기를 유혹했다고 하는 장면 숏츠로 봤어요

김혜수의 강력 카리스마 무서워용

Picards님의 댓글

작성자 Picards (218.♡.201.9)
작성일 09.06 00:07
아무리 퓨전이래지만 조선에 대한 왜곡을 넘어서서 모독처럼 여겨져서 조금 보다 말았습니다.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9.06 00:12
김혜수가 초창기 TV 작품이 길용우, 정보석과 같이 나온 '사모곡'이지요. 춘향전, 장희빈을 한 적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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