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렇게 상식적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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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속 경찰 이야기가 정말 상식적이고 당연한 부분인데
한국에서는 사실 그렇지 못하잖아요.
갑자기 좀 서글퍼 지네요..
영상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동영상 한번 보시면 재미있고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 68세 남성이 버블티 쓰다고, 코로나 시국인데 먹던 버블티를 직원보고 먹어보라 함.
거절하자 버블티 던지려고하고 소란 피우고 뭐 그런 ㅠㅠ 익숙한내용인데 미국 경찰의 바디켐에 찍혀 공개되어 예전에 난리 였던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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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와서 소란피운 남성과, 남성의 딸과 이야기 하는게 매우 마음을 울립니다..
> (고성, 소란) 경찰관 한테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 무례하면 다른 곳을 가면 되잖아요. 무례는 범죄가 아니다. 난동은 범죄다
> 고작 쓰다는 이유의 버블티 하나 때문에 직원을 울리고 소란을 피우는 것은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다. 어른답게 행동해라.
> 세상에 빌어먹을 버블티보다 중요한게 얼마나 많냐
> 직원이 사과를 안했다고 문제가 심각해졌다 주장하자, 그 불쾌했던 남성의 감정은 본인 책임이다.
여러 사람들 조사 후
몇가지 알려주려한다 (감동적이기 까지 하네요)
1. 우선 난동죄로 티켓 발부한다, 서명해라
2. 법원 기일은 00일 00시 00어디다,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 발부한다
3. 왜 나만 법원에 가야하나? : 남성의 잘못이 있다. 음료 하나 가지고 소란을 피우고 던지려고 했다. 그것을 목격한 사람이 있고 그들이 고소하면 감옥에 갈수도 있다
4. 남성은 불법침입 경고도 받았다. 앞으로 이 가게에 다시 오시면 체포 됩니다
5. 60-70세 인데 20-30살에게 무례한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겠냐? : 불법 아니다.점원에 안전에 위협을주었다. 이게 불법이다.
이 영상이 울림을 주는 이유는 다들 공감하시겠죠..
이중잣대의 무너진 사법/법률 시스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날도 선선해 졌는데 다시 한번 티켓 들고 놀러 가고 싶네요.
좋은날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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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esto님의 댓글의 댓글
한국에서 경찰이 저랬다간 어른 공경안했다부터 불친절 민원크리.
그러고 저 직원에게 무릎끌어라고 시전히죠.
한국 정말 이상해졌습니다.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