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 가다가 사라진 아들…발견된 곳이 ‘황당’.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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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59.♡.42.240
작성일 2024.09.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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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에 사라져 부모를 걱정하게 만든 9살 소년이 알고 보니 집 옥상에서 아이패드를 보며 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BS 방송은 지난 달 22일(현지시간) 뉴욕 경찰을 인용해 전날 아침 7시쯤 미국 뉴욕 브루클린 미드우드의 한 아파트에 사는 9살 짜리 소년이 학교에 가다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소년의 부모는 자녀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범죄 가능성 등 우려가 있었지만 소년은 CBS의 취재에 금세 발견됐다. 취재기자가 탑승한 헬리콥터가 소년이 사는 아파트 옥상을 촬영하던 중 비슷한 인상 착의의 소년이 앉아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취재진은 카메라로 피사체를 확대했는데 이 소년은 실종됐다고 신고된 아이였다.

취재진은 곧바로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고 현장에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헬리콥터를 띄워 아이를 지켜봤다. 현장 취재를 하던 댄 라이스 기자는 "아이는 컴퓨터와 책가방을 챙겨 경찰과 함께 현장을 떠났다"며 "경찰은 우리 헬리콥터를 보고는 엄지를 들어 올려 보였고 아이를 부모에게 데려갔다"고 말했다.


아침에 학교 가다가 사라진 아들…발견된 곳이 ‘황당’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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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스매싱 확정!!


그러고보니 미국 언론들은 저런 사건들 막 헬기 띄우고, 추격전도 생중계하고 그렇더라구요.


한국 언론 헬기는 방송 3사 정도나 있을까 싶은데, 연휴때 고속도로 촬영하는거 외에는 쓰긴 쓰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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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223.♡.91.148)
작성일 09.06 09:27
평생 놀림감이네요 뉴스에 박제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118.♡.183.233)
작성일 09.06 09:38
저 동네에서는 아이 실종 사건 같은 건 정말 중대 사건으로 취급하거든요...
성인이야 어디서 죽던지 실종 되던지 신경 안쓰지만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223.♡.216.104)
작성일 09.06 09:43
저 동네는 아직도 헬기를 띄우는군요.. 드론이 아니라.. 돈 많은 동네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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