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 축구 안 나가도 별 영향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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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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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안 나가도 뭐 그냥 지나갈 것 같습니다.
근데 프로축구 시민구단에는 왜 매년 100억씩이나 지원하는 건가요? 그 돈으로 프로축구가 아니라 생활체육 축구, 기타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게 주민 복지에 더 도움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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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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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님의 댓글
스포츠 지원 자체를 죄다 없애도 큰 지장은 없죠. 스포츠에 세금 투입 자체를 없애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순수한 민간 기업 스폰서로 유지가능한 종목만 남던가 이런 식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톰스매시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생활체육은 지원해야죠. 직접 하는 운동은 그 자체로 복지이고 건강보험 재정을 튼튼하게 만드는 수단입니다. 적자생존은 프로구단에만 적용해야하죠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현재 상황에서 국대축구 축협 욕하시는건 그럴수 있는데,
잘하고 있는 시민구단까지 불똥튀는건 좀 그렇네요.
정말 그 돈이 쓸모없는 돈이라면 구단주인 시장 선거때 공약으로 구단 폐지를 들고 나와서 당선될겁니다.
실제로 성남fc 박살내겠다고 선언한 신상진 시장이 당선됐고 사실상 박살냈구요.
하지만 엄청나게 욕먹고 태세전환했죠.
아마 다음 성남시장 선거때는 양쪽 진영 모두 성남fc 부흥을 들고 나올겁니다.
잘하고 있는 시민구단까지 불똥튀는건 좀 그렇네요.
정말 그 돈이 쓸모없는 돈이라면 구단주인 시장 선거때 공약으로 구단 폐지를 들고 나와서 당선될겁니다.
실제로 성남fc 박살내겠다고 선언한 신상진 시장이 당선됐고 사실상 박살냈구요.
하지만 엄청나게 욕먹고 태세전환했죠.
아마 다음 성남시장 선거때는 양쪽 진영 모두 성남fc 부흥을 들고 나올겁니다.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프로축구가 오래되긴 했지만 각 구단이 자생하려면은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100억이 어디 구단을 얘기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유니폼이나 경기장 광고판에 스폰을 하는 것도 지원의 일부죠. 기업이나 지자체 지원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K리그에서 구단의 수익구조를 바꿔보자는게 재정건전화제도라고 알고 있고요, 이런 과정중에 광주FC가 올해에 타격을 입었죠.
그래서 K리그에서 구단의 수익구조를 바꿔보자는게 재정건전화제도라고 알고 있고요, 이런 과정중에 광주FC가 올해에 타격을 입었죠.
스톰스매시님의 댓글의 댓글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자생 문제는 어떤 종목에나 다 있는데 왜 프로축구에만 수백억 세금 지원을 하나요?
열린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