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자마자 '회차 처리'…주차요금 140만원 떼먹은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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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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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등 2명은 올 초부터 지난 7월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김포의 한 유료주차장 비용을 내지 않고 주차를 일삼아 온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등 2명은 운전 중 주차장 진입 시 입구 쪽 차단봉이 열리면 그대로 출구로 직진해 전산상 '회차' 처리를 받은 뒤 주차장에서 나가지 않고 후진해 차를 주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산상 회차 처리를 받을 경우 주차장 이용 시간과 상관없이 무료로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을 악용한 것이다.
A 씨 등 2명은 해당 유료주차장 주인 B 씨의 경고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꼼수를 부리던 중 B 씨가 일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수사선상에 올랐다.
예전에 제주도 공영주차장에서 이렇게 한 사람 적발되었단 뉴스는 본 적이 있는데.. 여긴 공무원들이 사설 주차장에서 이렇게 했나보네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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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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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나님의 댓글
보통 번호판 인식일텐데 회차처리가 된 이후 다시 한 번 출구에 같은 번호판이 찍혀도 뭔가 오류가 없나보군요???
시스템상으로는 나간 차량인데 다시 찍히면 당연히 뭔가 문제될 줄 알았는데 ㄷㄷㄷ
시스템상으로는 나간 차량인데 다시 찍히면 당연히 뭔가 문제될 줄 알았는데 ㄷㄷㄷ
LunaMaria님의 댓글
은근 저런 거지근성 가진 공무원들 종종 봅니다. 저런게 또 자랑이라고 떠들더라구요 ㄷㄷ
삼진에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