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 프로도 시작용량 256GB로 강제 $100 인상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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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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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장 리서치 업체 트렌드포스 보고서에서 밝힌 주요 내용 중 하나는 iPhone 16 Pro에서 기존 128GB 저장 용량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입니다. 대신 16 Pro의 기본 저장 용량은 256GB입니다.
뭐 이미 놀랄 것도 없이 작년 아이폰 15 프로 맥스가 오래동안 유지했던 11 프맥~14 프맥 $1,099를 깨고 $1,199로 $100 인상되었는데요. ( 14 프맥 256GB 가격과 동일하다고 동결이란건 넌센스고 차악 인상이죠.)
아이폰 15 프맥과 15 프로의 가장 큰 스펙 차이는 단연 '테트라 프리즘'(5X 페리스코프 렌즈)이였습니다.
이게 이번 작은 16 프로에도 최초로 도입되면서 16 프로와 16 프로 맥스의 스펙은 대폭 축소되는거죠.
둘다 평소처럼 8GB 램 및 동급스펙이라 16 프로와 16 프맥이 $100 차이인것은 당연히 납득이 갑니다.
루머로는 아이폰 16 프맥에만 더 큰 판형의 센서가 탑재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거야 12 프맥 > 12 프로 때도
그랬고 이정도는 100달러가 뉘집 개이름도 아니니 납득이 되고요.
2017 아이폰 X ~ 2023년 아이폰 15 프로까지 무려 7년간 $999를 유지했는데 드디어 상징적인
미화 천달러를 돌파해버리네요. 애플 가성비의 대명사 M1 맥북에어의 '최초 출시가'가 $999 였죠.
아이폰 X.. 페이스 ID와 가격 만큼은 정말로 미래와의 조우였습니다.
https://www.trendforce.com/presscenter/news/20240906-122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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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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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맨님의 댓글의 댓글
@형광팬님에게 답글
이미 작년 출시된 현 아이폰 15 프로 맥스(시작용량 256GB)가 190만원인데 글로벌 기준 제일 잘 팔린다 하죠.
올해 아이폰 16 프맥은 가격 그대로 동결될것 같고 아이폰 SE4가 80~90만원대 언저리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올해 아이폰 16 프맥은 가격 그대로 동결될것 같고 아이폰 SE4가 80~90만원대 언저리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luqu님의 댓글
공산품은 보통 좋은 품질 싸게 내서 경쟁하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휴대폰은 이제 저가 경쟁하는 게 없는 거 같아요. 이젠 왠만한 PC하나 맞추는 가격 초월하네요.
포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애플이 저래서 이익은 다먹고 경쟁빡센 개도국 시장 보면 장난아닙니다
전 샤오미 노트13 프로 쓰는데 1/4가격에 램 12기가에 512기가 메모리 달려있는데요
자급제로도 40만원 초반대입니다
전 샤오미 노트13 프로 쓰는데 1/4가격에 램 12기가에 512기가 메모리 달려있는데요
자급제로도 40만원 초반대입니다
형광팬님의 댓글
저대로라면 프로맥스 스타트가 200만원에 가까울거같은데
130만원수준의 플러스모델과 갭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차라리 일반모델 가격대가 예전처럼 80~90만원대였으면 반발이 적었을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