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하는 짓 보면 참 수준 뻔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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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철희가 주말에만 진행하는 뉴스쇼 나가서 본인 홍보 열심히 했던데요.
거기다가 본인이 소속된 당에서 열심히 추진했던 25만원 지급 건에 대해서도 반대했고
이철희는 뭔 대통령 후보 밀어주듯이 좋은 말만 척척 주고 받았던데요.
이거 보면서 왜 저러나? 미쳤나? 싶다가도….가만 생각해 보니
아 그런 정도로 김동연 부르는 데가 없고 김동연이 어디 나가서 말 할 자리도 없고 세력이 작구나,
그냥 욕만 해두면 되지 굳이 걱정하고 신경 쓸 필요는 없다는 생각 들더군요.
일단 뉴스쇼는 김현정이 하도 엉뚱하고 같잖은 패널 부르고 이상한 소리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선
이미 나락 간 방송 프로이고요. 이철희는 뭐….본인 아쉬울 때는 슬쩍 비례대표 끼어서 의원 자리 얻고선
막상 한판 승부 벌여야 때는 나 몰라라 하고 정계은퇴 비슷하게 도망친 인간이죠.
저는 아직도 2016년 총선에서 이철희가 “ 화끈하게 한 판 붙겠다” 면서 비례 대표 받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김동연은 그런 방송 나가서 25만원 지급 반대하고 본인 대권 운동 시동 건다는 자체가 너무 정무감각 떨어집니다.
정말 본인 이야기 하고 싶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어필하고 싶었으면 뉴스쇼가 아니라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이 듣는 유튜브나 방송을 택했어야죠. 뉴스쇼 청취자들은 김동연이 민주당에 반하는 짓 하면 응원은
해주지만 표는 주지 않습니다 ㅋㅋ.
물론 지금 민주당 지지층들이 듣는 유튜브에서 김동연을 부르지는 않겠죠.
그렇지만 세력 확장하고 본인 이야기 더 하려면 해야 할 노력인데 안 하는 거죠.
아 나는 그냥 이재명 싫어하는 민주당 틈새 지지층을 노릴 거야….뭐 이런 생각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늦어도 한참 늦었고
전혀 현실에 맞지 않는 전략이라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그냥 이렇게 빈 틈 노리다가 실점하고 세력 줄어가고 그러다 망할 것 같네요.
저는 검사도 정치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공무원 수십 년 하다가 바로 정치 한답시고 까부는 것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김동연 같이 기재부라는 갑질쟁이들만 모여 있는 데서 살아온 사람이라면 더 더욱 안 됩니다.
그런데 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는 짓이나 말 보면 그냥 곧 사라질 것 같습니다.
브래드베리님의 댓글
장군멍군님의 댓글
이낙연이 빙의했나 했습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굥과 농운이로 족합니다.
안냥요님의 댓글
제가 경기도민인데 원래 꿈의학교라는게 있었는데 이게 학교밖 동아리(전액무료) 같은건데 경기도에서 이재명지사시절에 운영됐고 몇년동안 너무 혜택 잘 봤거든요 수업도 좋고 인기있는건 경쟁율 치열했죠
다양한 지역과 주제 등 프로젝트형식으로 몇달간 정기적 수업같은거였어요
초중고 뿐만 아니라 학교밖 친구들 대상
근데 김동연 되자마자 꿈의학교신청하려고 홈페이지 들어가봤는데 정지됐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안하나 했더니 이름을 바꿨더라고요? 이룸학교였나???
결국 이룸학교는 인기없는지 학교에 모집홍보도 하더군요
그것만 봐도 김동연은 이재명지우기 하는구나 싶던데요
김동연 같은당 아녔나요? 진짜 비호감이에요
sino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