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행사 총무 맡고 있는데 이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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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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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척끼리 모여 벌초 끝나고
큰아버지께서 갑자기 부르시더니 올 해 4월?
한식때 같이 산소에 떼(때?)를 심었는데 그 후에 개인적으로 산소에 일을 하시러 다녀가셨나봐요
얘기인 즉 풀에 주는 약값이 5만원 정도 나왔고, 밑에서 물 길러다 왔다갔다 하셔서 여간 힘든게 아니셨다고 품값 5만 더해서 10만원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게 올해 4월쯤인데,
당연히 영수증은 없고.. 저희 아버지도 그렇고 다른 큰아버지들께서도 개인적으로 산소에 가끔 들르셔서 일을 하고 가시긴 하는데..
이렇게 돈을 요구 하시는데 총무인 제가 지갑 여는게 맞는건가 헷갈립니다ㅋㅋ 당시에 말씀하셨으면 영수증 받아서 드리면 되는데 일 했던 품삯도 달라고 하시니까 ..헷갈립니다ㅠㅠ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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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 지급 하는게 맞나봐요. 영수증을 챙겨오시면 오피셜로 지급해드리는데 ㅠㅠ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매버릭님에게 답글
의견들을 종합해 보세요.
다뫙의 지성의 힘을 빌어…
다뫙의 지성의 힘을 빌어…
안됩니다님의 댓글
그거 그냥 본인 지갑에서 어르신 용돈하시라고 드려야지 총무 계좌에서 나가면 나중에 큰 사단 납니다.
안됩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매버릭님에게 답글
공금에서 그냥 지급하면 나중에 왜 썼냐는 말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그걸로 가족회의하면 나 못 믿는거냐면서 욱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생각대로 안되더라고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안됩니다님에게 답글
사람에 따라 또 기분 나빠할수도 있어요. ㅋㅋ 내가 조카에게 용돈 받자고 그런거 아니다.
이래서 총무 참 어렵죠. ㅠㅠ
이래서 총무 참 어렵죠. ㅠㅠ
안됩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에게 답글
맞아요 아무 의미 없는 작은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시는 윗어른들이 있어서 너무 힘들죠. 그냥 드리시라는 것도 나 못 믿는거냐머 화내시는 분이 계셔서...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큰아버지면 대빵이신데 가족 모임 함 하셔야 하겠네요. ㅎㅎㅎ 이거 난감 하시겠습니다.
매버릭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일단 지급해드리기로 했는데.. 미리미리 그때그때 말씀 좀 해주셨으면 좋았을걸 싶습니다ㅠㅠ
포니님의 댓글
첫 댓글에 답이 있네요 어째야 하나 고민 해봤지만 제 머리로는 안줍니다 밖에 안나오는데
전부 다 모와놓고 거기서 어느날 일 하셔서 고생 하셨습니다 하면서 지불 하면
공식적으로 지불하는 거고 앞으로 일한건 품삭이 나간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회비가 부족해져도 회비를 추가로 걷는 거고 불만이 나오면 알아서들 모인 자리에서 바로 정리가 되고
1주일만 있으면 추석이니 다 모이기도 좋고 앞으로는 영수증 없으면 지불 안된다 공지 할 수도 있고 좋네요
전부 다 모와놓고 거기서 어느날 일 하셔서 고생 하셨습니다 하면서 지불 하면
공식적으로 지불하는 거고 앞으로 일한건 품삭이 나간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회비가 부족해져도 회비를 추가로 걷는 거고 불만이 나오면 알아서들 모인 자리에서 바로 정리가 되고
1주일만 있으면 추석이니 다 모이기도 좋고 앞으로는 영수증 없으면 지불 안된다 공지 할 수도 있고 좋네요
사막여우님의 댓글
산소관리에 10만원이면
정말 싸게 부르신 겁니다.
영수증 없어도
산소잔디 풀관리 상태만봐도 짐작할수있죠.
정말 싸게 부르신 겁니다.
영수증 없어도
산소잔디 풀관리 상태만봐도 짐작할수있죠.
우미님의 댓글
하하하 본인 가족산소 정리할 가셔서 품삯을 달라고 하시면... 가족 아니신가봐요. 왜 총무 난감하게 저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슈퍼식스님의 댓글의 댓글
@우미님에게 답글
저도 잘 이해가 안 가네요. 남의 집 벌초한 게 아닌데 왜 품삯이란 말이 나오나 몰라요.
humanitas님의 댓글
구체적인 상황이 제가 생각하는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상황인지 알지 못하여, 제 생각이, 경험이 본 글에 대하여는 잘못된 생각과 경험일 수는 있습니다만, 많은 경우, 같은 후손들이라도 직접 산소 관리해 주시는 후손 분에게 회비나 정성 모아서 지불해 드리지 않나요?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