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역시 구관이 명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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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꼰대생각 220.♡.206.218
작성일 2024.09.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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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에 아이들 데리고 자주 가보는 편인데

요즘 세대 젊은 가수들이 나와도 무대 나와서 부른 여러 곡 중에 히트친 노래한 곡 빼곤

사람들이 크게 호응하고 열광하는 곡들은 대부분 옛날 가요들이네요.

제가 노땅이라 옛가요에 익숙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곡 완성도가 넘사벽이라고 느껴지더군요. 오랜세월이 지나도 이렇게 사랑받는걸 보면..

특히 노래자체가 요즘 실력있는 젊은 가수들의 기량을 최대치로 뽑아내어 주는 느낌..


작년 어느축제 막바지에 가수 윤도현이 나와

“나는나비” “담배가게아가씨”를 부르니 앞줄에 고딩들이 이노래 뭐야? 하더니 같이 흥분해서 어깨동무하고 뛰는데 왠지 제가 어깨가 으쓱해지더군요~^_^


댓글 3 / 1 페이지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09.08 12:35
애들은 익숙하지 않은 것에 금방 적응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그러지 못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확실히 나리를 먹을수록 새로운 걸 흡수하는 속도가 확연하게 떨어지더라구요. 익숙치 않은걸 몸이 거부하는 느낌입니다. ㅠㅜ

간이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61.♡.226.240)
작성일 09.08 13:10
요새 노래는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ㅎㅎ
늙었나.. ㅜㅜ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9.08 18:16
슈슈슈슈 슈퍼노바~ 듣고있으면
애들은 진짜 이 노래가 좋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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