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역시 구관이 명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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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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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에 아이들 데리고 자주 가보는 편인데
요즘 세대 젊은 가수들이 나와도 무대 나와서 부른 여러 곡 중에 히트친 노래한 곡 빼곤
사람들이 크게 호응하고 열광하는 곡들은 대부분 옛날 가요들이네요.
제가 노땅이라 옛가요에 익숙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곡 완성도가 넘사벽이라고 느껴지더군요. 오랜세월이 지나도 이렇게 사랑받는걸 보면..
특히 노래자체가 요즘 실력있는 젊은 가수들의 기량을 최대치로 뽑아내어 주는 느낌..
작년 어느축제 막바지에 가수 윤도현이 나와
“나는나비” “담배가게아가씨”를 부르니 앞줄에 고딩들이 이노래 뭐야? 하더니 같이 흥분해서 어깨동무하고 뛰는데 왠지 제가 어깨가 으쓱해지더군요~^_^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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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sdfsdf님의 댓글
슈슈슈슈 슈퍼노바~ 듣고있으면
애들은 진짜 이 노래가 좋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ㅋㅋㅋ
애들은 진짜 이 노래가 좋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ㅋㅋㅋ
kiss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