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다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08 18:11
본문
우리나라에는 "착하다" 라는 표현이 있죠
친절, 정직 이런것과 개념이 다른 문제인듯 해서요
영어로 표현하기 참 어려운 개념 같습니다.
영어 잘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혹시 아시는 단어가 있다면 알려주세용
착하다라는게 우리나라 사람에게만 있는 것 같아서
혼자 으쓱해져서 그럽니다 ㅋㅋ
-
07:24
댓글 21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음... 제가 생각하는 착하다 단어의 느낌은 약간 다르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착하다가 이렇게도 사용되는 것 보면 상대방이 나에게 효용을 준다 정도로 해석하는게 맞을 수 있겠네요 ㄷㄷㄷ
쭈쭈엉아님의 댓글
그냥 쉽게 be nice, kind로 하면 될듯한데, 굳이
만들어내자면 be kind-hearted 어떨까요
만들어내자면 be kind-hearted 어떨까요
뽀로로님의 댓글
"착하다"는 한국어 표현으로, 영어로 번역할 때 문맥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번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Kind (친절한, 상냥한)
2. Good-hearted (마음씨 좋은)
3. Nice (좋은, 상냥한)
4. Gentle (온화한, 부드러운)
5. Good-natured (성품이 좋은)
예를 들어:
- "그는 착한 사람이에요." → "He is a kind person."
- "그녀는 착한 마음을 가졌어요." → "She has a good heart."
문맥에 따라 가장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나 특정 상황에 대한 번역이 필요하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라고 하는군요.
1. Kind (친절한, 상냥한)
2. Good-hearted (마음씨 좋은)
3. Nice (좋은, 상냥한)
4. Gentle (온화한, 부드러운)
5. Good-natured (성품이 좋은)
예를 들어:
- "그는 착한 사람이에요." → "He is a kind person."
- "그녀는 착한 마음을 가졌어요." → "She has a good heart."
문맥에 따라 가장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나 특정 상황에 대한 번역이 필요하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라고 하는군요.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
nice가 가장 가까울 것 같은데요~
Nice girl~
Nice boy~
Be nice~ (좀 착하게 굴어라~)
Nice girl~
Nice boy~
Be nice~ (좀 착하게 굴어라~)
뽀로로님의 댓글
의외로(?) 프랑스어의 gentil (여성형은 gentille)라는 단어가 우리말의 '착하다'는 단어와 아주 잘 붙습니다.
다만 프랑스어 gentil에는 우리말 '착하다'에 가끔 덧칠해지는 '착해 빠진, 순진한, 그래서 좀 멍청한' 등의 부정적인 의미는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프랑스어 gentil에는 우리말 '착하다'에 가끔 덧칠해지는 '착해 빠진, 순진한, 그래서 좀 멍청한' 등의 부정적인 의미는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Deemo와소녀님의 댓글
"착하다"다는 의미에 "좋은 심성을 가진"이라는 의미에 신경을 쓴다면 "warmhearted"도 적절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라는 표현으로는 이 표현을 전 많이 사용했습니다.
좋은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라는 표현으로는 이 표현을 전 많이 사용했습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우리말 대화에서도 그사람 착해 할때 뭔가 엄청 심각한의미를 두고 하는게 아니듯이
영어대화에서는 그냥 good guy 정도로 쓰면 되지않을까요.
영어대화에서는 그냥 good guy 정도로 쓰면 되지않을까요.
gv70님의 댓글
댓글들을 읽다보니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는 '착하다'라는 말이 과연 좋은 의미의 단어인지 헷깔리기 시작했습니다.
'착하다'라는 말을 들으려면 기본적으로 유교적 행동거지에 유교적 언어생활이 배어있어야 하고, 자신의 이익보다는 타인 혹은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하며, 가끔은 똑똑하기보다는 조금은 바보스러워야 하니까요.
회사에서도 보통 착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출세하는 일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각박한 세상이라는 말이겠죠.
'착하다'라는 말을 들으려면 기본적으로 유교적 행동거지에 유교적 언어생활이 배어있어야 하고, 자신의 이익보다는 타인 혹은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하며, 가끔은 똑똑하기보다는 조금은 바보스러워야 하니까요.
회사에서도 보통 착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출세하는 일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각박한 세상이라는 말이겠죠.
eject님의 댓글의 댓글
@gv70님에게 답글
그래서 미국 사람들도 바보 같이 착한 사람에게는 He is way too nice라고 하면서 약간 비꼬기는 하더라구요 ㅎㅎ
매일한가한님의 댓글
영어로 표현할땐 좀더 구체적으로 다양한 표현들이 있어서 뭔가 폭 넓은 개념의 착하다랑 딱 매핑은 좀 어려운거 같아요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