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흔적만 남겠네요. 폭염특보에 수욜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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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망지향 58.♡.42.91
작성일 2024.09.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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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자다가 습하고 더워서 깼고. 오늘은 우리동네 폭염특보 문자. 그리고 계속 더워져서 수요일엔 최고기온 35도... 

지구가 이젠 우리가 알던 그 지구가 아닌듯해요.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일거란 말 정말 신뢰갑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다크뉴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뉴깸 (168.♡.249.193)
작성일 09.09 10:38
이제 다음주가 추석인데 아직도 낮에는 30도를 넘어가고 있으니...
어린시절 추석에 시골 할아버지집에 갈때면 추워서 긴팔옷에 외투도 입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concep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09.09 10:59
@다크뉴깸님에게 답글 올해 추석이 좀 이른 탓도 있는 것 같아요. 작년에는 10월이었는데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25)
작성일 09.09 10:38
다들 모른척 외면하지만 이미 예전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임계점을 넘긴 것 같아요 ㅠ

희망지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망지향 (58.♡.42.91)
작성일 09.09 10:40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게 영화처럼 극적으로 다가오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이렇게 천천히 오는 건줄은 몰랐어요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23.♡.215.165)
작성일 09.09 10:40
가을의 흔적 끝은 결국 기압 충돌에 따라
비가 내려야 날씨가 변할테고,
결국 그 기간이 급격히 줄어들테니
가을 폭우가 예상되는군요.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218.♡.171.44)
작성일 09.09 10:41
9월에 집에서 에어콘을 켜야 될 줄은 몰랐네요.

Youtube님의 댓글

작성자 Youtube (125.♡.17.236)
작성일 09.09 10:43
이제 사계절이 아니라 이계절 같습니다
여름과 겨울..

그해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해여름 (183.♡.48.95)
작성일 09.09 11:00
@Youtube님에게 답글 솔직히 겨울도 겨울같지가 않더라고요.. 작년에 패딩을 한 번도 안 입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여름과 늦가을정도...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9.09 10:45
이제 앞으로 아이들은 봄하고 가을은 역사책에서나 보게 될 거 같습니다.
세상이 극과 극으로만 내달리네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27.♡.242.71)
작성일 09.09 10:47
봄 여~~름 갈 겨울 ㅠㅠ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09.09 10:54
가을, 초겨울에 비가 많이 올까봐 걱정이네요..

후다다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다다닥 (182.♡.129.116)
작성일 09.09 12:50
어제도 에어컨 타이머 맞추고 잤어요;;;

달려옹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옹 (118.♡.10.213)
작성일 09.12 16:27
실제로 없어진건 겨울인데…겨울같지 않은 겨울이라는 명칭으로 살아남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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