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시 급 보다 인구가 많았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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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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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면 입니다
(지금은 장유동으로 변경 되었지요)
원래 면 단위의 경우
100명대에서 가장 많아도 5만명대의 인구수 입니다.
(지금은 순천시 해룡면이 5.6만명으로 가장 많네요)
그런데 저 장유의 경우
동으로 변경 직전
무려...13만명이나 되었습니다.
면장 빠워가 시장급이였다죠 ㅋㅋ
그런데 장유동으로 변경 후에도 인구가 팍팍 늘어서
지금은 근 17만명이나 되어서
시 단위로 봐도 순위권에 들어갑니다.
제주 서귀포시와 거의 비슷한 인구수네요
161개의 시중 56위 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도
장유면이 더 익숙하네요 ㅎㅎ
그러고 보니 예전 장유 '면' 안에 있던 율하 '리'의 인구가
만명 단위였다고...들었네요 ㅋㅋ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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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serit님의 댓글
원래 2만 이상이면 읍으로 승격 가능하긴 하죠. 골고루 흩여져 있으면 안 되고, 읍내가 어느 정도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어야 하지만요. 전 지역에 인구가 분산되어 있었더라도 10만이면 그 중심지는 여느 군청 소재지보다 발전해 있기는 했을텐데, 주변 행정구역과 얽힌 정치적 행정적 문제 때문에 그런 상태를 줄곧 유지하고 있었나보군요.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여기 학생들이 오랫동안 면 소재지여서 농어촌 특별전형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것때문에 동으로 바뀐 게 늦어진 것도 있죠..
열린눈님의 댓글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옛부터 장유유서의 고장으로 유명했습니다. ㅎㅎ
우혁아빠님의 댓글
인구 2만3천명인 '리'도 있습니다.
화양리.. ^^
아.. 미아리, 청량리도 인구 많겠군요. ㅎㅎ
화양리.. ^^
아.. 미아리, 청량리도 인구 많겠군요. ㅎㅎ
FV4030님의 댓글